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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과 정의는 어려운 게 아니다.
딱 1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오늘 오후 2시의 일이다.
4년을 버린 우리에게 다시 희망의 끈이 생겼다.
이제 그 상식과 정의를 담는 그릇을 만들어야 한다.
그게 우리가 해야 할 몫이다.
쥴리아~ 형이 함 사겨 볼래?
바빠서 안돼!
왜? 형! 잘 안 서?
형! 걱정 말어. 준표형이 이번에 사바사바해서 차린 제약 회사가 하나 있는데. 그 회사에서 나온 형처럼 쭈글쭈글 허물허물 바나나용 초강력 정력제 하나 끝내 주는 거 이번에 신약 발표했대. 제목이 거,, 뭐 돼아지 발정이라고 들어나 봤나? 그거 한방울이믄 쥴리 바로 접수할 수 있어. 함 도전 해봐! 와싸다인 답게 후기는 꼭 올리구 ~~
얘야~ 준표랑 나랑 발정제 동기란다.
둘이 합작한 회사야?
얘야~ 회사 짤렸다고 하더니 거시기도 짤렸구나? 현장 실습없이 회사 차리는 넘 봤냐?
회사에서 짤린게 아니라 일감이 끊겨 잠시 쉬고 있는거야.
이야...무쟈게 안 어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