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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면 이분 책도 몇권 있을텐데 어데 있는지는 잘 모리겠군요.

영상 중에 강단 사학이라는 말씀에 납득이 좀 잘 안 되는데 강단 사학이 대학을 거의 장악했다 하는데

그럼, 대학 가서 역사 배우는 애들은 전부 뉴라이트식 역사관을 머리에

이식 시켜 놓고 졸업을 한다는 얘긴데..

이게 말이 되는지 모리겠군요.

우리쪽 역사관을 오랫동안 만천하에 설파하는 선생님으로 그동안 괘안게 봐 오던 선생님이었으나

이 섬뜩한 발언은 오금이 다 저리게 할 정도로 무섭군요.

강단 사학이 대학 강단에서 일정 부분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건 대충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날개를 달아 준 것이 주사파 애들이 얄구진 목적으로 뉴라이트를 조직해

기존의 강단사학과 손을 잡고 그 세력이 이빠이 데스네.

된 걸로 대략 추측은 됩니다만 이 이빠이 데스네들이 대학 전체의 역사관을 지배할 정도로

그리 거대한지는 제 상식으론 무리데스네요.

    이분이 말하는 강단사학자들에게 하도 당하다 보니까 점점 과격해지는 경향이 있는것도 사실인거 같습니다!
이 분이 초기에 방송에서 등장할 때에는 참 신선한 면이 많았습니다!
아마도 지금 방송에서 사라진 이유도 강단사학자들의 인맥을 동원한 지속적인 괴롭힘이 자리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은 유튜브로나 이분을 볼수가 있는거겠지요~~
해방후에 우리 역사학계는 신채호선생이나 박은식선생 같은 분들은 사라지고 이병도 같은 인간들이 역사학계를 장악하면서
우리 역사학의 태두로 까지 불리는 불합리한 상황이 지속된게 아닐까요?
그런 사람들이 학계를 장악하면서 지금까지 왔던 상황이 오늘날 학계의 대부분이 그 일맥을 이루고 있는게 아닐런지?
참으로 우리나라는 제자리를 찾을때까지 많은 세월이 흘러야 할것 같습니다
안타깝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yEUsi0fggE

    이분 말고도 황현필이라고 나보다 한 두살 어린 지대루 된 역사 선생이 한분 계시는데요.

완전 끝내줍니다.

뭐, 얄구진.. 설민석 이런 친구들과의 비교는 민망할 정도구요.

암튼 나보다 젊다고 함부로 무시할 역사 선생은 아니랍니다.

저 선생님은 이제 시대의 소임을 다했다고 보고 후학 양성에 매진을 했으면 합니다.

그동안 홀로 고생 하셨고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사실, 역사학 말고도 우리 대학들이 살짝 미쳐 가는 게 맞긴 맞습니다.

경제학쪽을 보더라도 완전 영미식 천민 자본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학파가

우리 대학 전체를 점령했는데 우리 젊은 애들이 거기서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얼매나 협소해지겠습니까,

또 인간을 배제한 경제학이라는 말도 안 되는 개쓰레기 학문을 돈 이빠이 갖다 바치면서

배운다는 게 참, 한심하기도 하답니다.

대학들이 다 저러니 세계에 나가 명함도 제대로 못 내미는 작금의 이 꼬라지가 된 거겠죠.

잘 계시죠? ^ㅡ^

    역쉬...

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