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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 누구든 대세가 되고 국민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더라도 그 인간의 근본이나

됨됨이가 꽝이라면 무조건 깝니다.

그걸로 인해 내 팬들이 이탈을 하더라도 상관 없답니다.

어차피 그렁 거 별로 신경 안 썼기에 이탈하든가 말든가..

이 봉사마가 언제 그렁 거 눈치 봄서 글 올리던가예.

나도 넘들처럼 립서비스 조절해 감서 둥글게 둥글게 그리 살고 싶은 마음이 왜 없겠습니까,

나도 사람인데..

그러나 내 눈에 이건 아니다 싶은 건 바로 지적을 하고 까야 됩니다.

안 그러면 병(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이 생겨요.

물론 현실에서 늘 그러지는 못하지만서도..

이 쬐갠한 와싸다에서 아무리 외쳐본들 뭔 변화가 있겠습니까만은..

그래도 살아 있는 계란이 죽은 바위를 계속 때리면...

아까운 계란만 깨지죠.

그럼, 아무 소용도 없잖애.

사실 오늘 봉희님 라이브 완전 좋았어요 ㅋㅋ

커밍 아웃? 저 민주당원이고,
죽어도 노빠 문바라서 이재명이 싫기도 했는데,
일단 전 전략적 판단할려고요~

    아까는 귀뚜라미 보컬이람서요.

일반 시민들에게 까지 저 잣대를 들이대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냥 내가 오랫동안 정신적으로 흔들릴 때 의지했던 사람?

뭐 그 정도가 맞겠군요.

암튼 저사람한테 마이 실망했답니다.

예전에 비트코인 대세론이 한참 뜨거웠을 때 홀로 나와서 상대편들 막 개박살 내고 할때

무척 통쾌 했었답니다.

사실 전, 그 이전부터 여기에 비트코인이 허상이고 화폐로서의 가치가 꽝이다라고

몇번 글 쓴 적도 있거든요.

그때 누군지 기억이 안 나는데 암튼 나랑 좀 티격태격 했었지요.

개뿔도 모리는 것들이 어데 가서 뭐 읽고 와서 달라 드는 꼴 진짜 못 보겠더군요.

물론 저역시 그렁 부분이 좀 있는데..

암튼, 나는 나니까 일단 빼고 ㅋㅋ

    그렇다고 유시민을 완전 아웃은 아니고 뭐랄까...

어케 보믄 문통 보다 더 오랫동안 따랐던 사람이라 단칼에 바로 베지는 못하겠군요.

무쉰 미야모토 무사시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매몰차게는 못한 답니다.

글은...쓰다 보니 성질이 확 나서 저래 된 거지..

우리 같은 편 맞죠~~

    절 모리시나요?

노통 글도 심심찮게 꾸준히 올렸었는데 이거 좀 서운한데요,,

전, 와싸다를 대표하는..

후루꾸 노빠! 입니다. ~~

    전, 정치 성향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거 반대합니다.

평소에 노통 엄청 존경한다 하고 민주당의 열렬한 지지자라 하는 인간들 중에 개쓰레기 몇몇을 봐서

전, 같이 노통을 따른다 해서 다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몇년전 조선소가 나가리 되가 딴 거 잠시 일할 때 그때 알게 된 한살 아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완전 꼴통 보수는 아닌데 맨날 내 앞에서 문통 까고 민주당 까고 그랬거든요.

같이 이재명 깔 때는 참 좋았었는데 ㅋㅋㅋ 문통 까니까 진짜 개럽더군요.

암튼 정치 얘기만 나오면 서로 으르렁 댔죠.

그렇다고 넘들처럼 얼굴 벌~게져서 목소리에 감정이 실려 싸우는 건 아니고

서로 실실 골려 감서 싸웁니다.

근데 그 친구 인간성 참, 좋습니다.

정치 얘기만 안 하면 나랑 진짜 대화가 잘 되거든요.

약간 보수적 성향이 몸에 베인 친군데...

뭐, 건전 보수라 해야겠군요.

여기 보수편 드는 사람들 중에도 알고 보면 저런 케이스들 많을 낍니다.

그냥 글로써 막 이래 싸우게 되니까 저쪽 사람들 자체가 그리 보이는 것 뿐,

실제로 만나 보믄 그리 더러븐 놈들 별로 없을 겁니다.

정치 성향으로 편을 묵고 미리 선한 사람 나쁜 사람 이래 규정하는 건 큰 오류.

차기 지도자감으로는

이재명 밖에 안보입니다. ㅠㅠ

    뭐, 괘안습니다.

그전엔 여기서 이재명 지지자들과 좀 다투기도 했는데..

뭐 우리끼리 그래 봐야 뭐하겠습니까,

어차피 추구하는 목적은 다 똑같은 것을..

그러나, 저 인간 저거 지금 대세라서 어쩔수 없이 맘들이 그리 향하는 거 이해하는데..

좀 살펴 볼 건 살펴 보고 지지하시기 바랍니다.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서 그러는 거 다 압니다만...

암튼 나는 저거 안 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