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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좀 알아 듣게 써주세요 혼자말이나 무슨 시를 쓰는 것처럼 함축적인 거 말고요 글에도 최소한의 배려라는 게 있는 겁니다 소주 한 세 병 드신 상태라면 이해해드립니다
와싸다가 자폭한다는 의미 같으신데....
포인트는 저 "싸다가" 인데 저걸 한방에 해석 가능한 분 계실까요? 저게 수돗물줄기?를 말하는 건지.. 아님 김흥식님 말씀대로 와싸다의 현상황을 꼬집은 건지.. 그렇다면 그 어느것이 되더라도 거기에 대한 원인, 이유, 앞으로 나아 가야할 길. 뭐, 그런 대책들도 나와야 된다 보는데 황동일님은 어떻습니까? 이런 뜻모를 수수께끼를 아침 댓바람부터 던져 놓으신 저의가 궁금합니다. 혹시... 타겟이 납니까? 혹시 저를... 라이벌로 생각하시는 겁니까?
사람 간보는 것도 아니고 한번씩 이러는 이유가 뭡니까? 안 그래도 저 위에 뻘건 공지들이 차지하는 자게의 빼잡은 공간때문에 사람 스트레스 받아 죽겠구만. 이런 되도 안 하는 글을 왜 올리는 겁니까? 정 안 되면 뭐, 재밌는 그림이라든가 뭐, 음악이라든가 뭐, 그렁 거 한개도 없고 아님 뭐, 일상의 소소한 스토리를 푼다든가... 지금 뭐하자는 겁니까? 이거.. 자게가 무쉰 애들 장난하는 데라요? 거... 좀... 예? 게시판을 의미있고 귀하게 좀 씁시다. 우리.
그리고 저 공지 저거 끝난 것들도 많던데 좀 안 지우나? 옛날에 그 영자님인가 하는 분이 마이 그립구만. 에이그~ 그냥 벽 보고 시부리는 게 낫지.
갑자기 열 받아 방금 와싸다에 전화했습니다. 뻘건 공지 저거 딴 데로 좀 옮기라고.. 전화 받은 분이 일단 담당자가 아니라 확답은 못 내린다 그러네요. 그럼 담당자 좀 바꿔 달라 했더니 밥 묵고 있다네요. 무쉰 점심을 12시도 안 됐는지 벌써 묵노? 난, 아침도 안 묵었는데.. 암튼 좀 있다 다시 전화해 볼 거임. ㅡㅡ
통화해 봤는데 영업 방침으로 거의 힘들겠다 하네요. 뭐, 하는 수 없지 뭐!
'싸다가'는 '싸대기'라는 것에 100원 겁니다. ㅎ~
난 처음에 어떻게 이해를 했냐면.. 소변내지 뭐, 등등 그런쪽으로 받아 들였거든요. 싸다가? 해서 이 글을 보면서 오줌을 싸면 뭔가 바로 이해가 되는 줄 알고 변소에서 시현을 함 해봤는데 그래도 도통 모리겠더군요.
그만 싸도록 하지요...뭐 까짓거....;;;
난 또, 취향이 맞는가 싶어 페르시안 공주를 올린건데.. 이거 뭐, 소통이 전혀 안 되니 참,,
사람들을 이렇게 궁금하게 해놓고 왜 등장을 안 합니까? 글을 여러 수십군데 써놓은 것도 아니고.. 점심시간에 분명히 글 확인하러 들어 왔을낀데.. 진짜, 정태원님 말씀대로 배려가 없구만요.
몇시간째 계속 읽어 보니 김흥식님이 맥을 정확히 짚으셨네요. 맞네! 와싸다. "그래도 모르시면 싸다가" 여기서 싸다앞에 와자를 뺀거 맞네. 실수로 뺀건 아니고 고의적으로 누락시킨 건데 아~ 진짜 피곤합니다.
내가 이 짧은 문장 하나에 지금 몇시간째 눈이 빠지도록 파고 있는데 이제서야 그 답을 얻다니 나도 참, 한심하군요. 정답 맞췄는데 뭐, 경품 같은 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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