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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글 쓰는 동안 전화 왔네요, 오늘 오냐고? ㅎㅎ
다시 일상으로 복귀~/
전 여자보다 막걸리가 필요했는데 회집에 막걸리가 없어서 소주 먹었어요. ㅜ ㅜ
아놔 ㅋㅋㅋ
복은 먹을만해요 혓바닥 아리 한것이 갑자기 소주..땡깁니다...
학꽁치 없더라고요 ㅋ
ㅎㅎ 나올때 있나봐요...
담엔 꼭 먹는다!!
오늘의 포토제닉//// 회먹고 시퍼라~~~~ 솔직하게 종이컵으로 소주드신거죠? 그정도는 해줘야 상남자되겠지요
어이구야~~~~거까지 가셔서 바다를...ㅠㅠ
그러게요. 원래 계획은 바닷가에서 혼자 술 먹는거였는데요. ㅋㅋㅋㅋ
삶이 늘 계획대로 안되네요. 그래도 일단 50대의 비뚤어짐에 기초한 일탈 칭찬해주세요~
저는 워낙에 일탈이나 즉흥적인 것하고 먼 사람이라서 부럽기만 합니다요~~~
일탈로 바다가 좋은거지 .. 일년 열두달 , 글구 십수년 젊은날을 바닷가에서 살아보면 생각이 변함돠^^;;
바다에 가까이 살면 맘이 넓어질 것 같아요.
저야말로 소심해서... 오늘이 첨이었어요. 근데 나쁘지 안은듯... 순영님도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