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경욱님의 만선을 기념하기 위해 떡밥을 여러개 물었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길래, 그 만선에 주렁 주렁 많이 걸려있는 다른 종류의 떡밥을 물기로 했습니다.
"전 참 이해가 안가는 것이 왜 오디오를 주파수특성이나... 계측을 통한 과학적인 분석표만 믿을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삶의 풍요를 위한. 정서적인 면이 아주 강한 부분인데요..."
오디오를 계측을 통하여 분석하는 것(만 믿는 것은 저도 반대입니다만)을 믿는 것과 삶의 풍요를 위한, 정서적인 면이 아주 강한 오디오기기의 이용가치가 어떻게 배치가 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과학적 산물은 정서적이거나 삶의 풍요를 위해서 사용하면 안되는 지요.
"음향과 소리라는 것은 태고때부터 전해온.. 사람들의 본능이죠.. 그것을 다만 오디오라는 재생기기를 통한 것 뿐입니다...... 과학은 음향이라는 것을 표현하는 도구일 뿐이죠... 도구가 전체를 대변할 수 없습니다."
음향과 소리가 태고때부터 어떻게 전해져 온 사람들의 본능인가 전혀 모르겠습니다. 과학은 음향이라는 것을 표현하는 도구일 뿐이라는 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도구가 전체를 대변할 수 없다는 마지막 결론은 아예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좀 더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별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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