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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스토리 요약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1-02-21 19:33:12
추천수 2
조회수   880

제목

진격의 거인 스토리 요약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4기가 마지막인데 이건 거의 중 후반부까지의 스토리라 보심 됩니다.










이 애니는 베르세르크와 더불어 2000년대 이후 최고의 작품입니다.



넘들은 만화 그거 뭐 별거 있나?



해샀는데 베르세르크나 이 진격의 거인은 그저 그런 단순한 만화가 아니랍니다.



이 혼탁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아주 무거운 그리고 인류사에 대한 심도있는 질문을 던집니다.



제가 이 애니랑 베르세르크만 봅니다.



다른 만화는 거들떠도 안 보지요.



중고삐리 애들 즐기는 만화를 제가 여러분께 소개를 하겠습니까,



제 수준을 의심한다면 그건 바로 반역입니다.



보시든가 말든가 그건 자윤데 한 인생 살아가며 영화로는 도저히 담을 수 없는



거대한 스토리가 베르세르크와 저 진격의 거인에는 녹아 있습니다.



뭐, 얄구진 어벤저스 이렁 거 전 같잖아서 안 봅니다.



베트맨 다크나이트나 인셉션 이렁 건 인정해도요.



(베르세르크와 이 진격의 거인 이 두 작품을 영화로 제대로 담아 낼 수 있는 감독이 있다면



하루도 안 빠지고 그쪽을 향해 삼배를 올리겠습니다.



진짜로요.)



제가 어떤 류의 작품들을 즐기는지 대충 감이 오셨나요?



자~ 그럼 돌진하세요~~







주연 : 강에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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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8 2021-02-21 20:18:45
답글

김지태님이 이거 중후반까지 보다 "아~ 이건 내 스타일이 아냐!" 했던 걸

전, 어느 지점인지 알것 같습니다.

아마 조사병단 내에 있던 강에렌의 동료들이 막 거인으로 변신하는 걸 보고

이 무쉰 만화가 잘 나가다 왜 이래 했을 것 같은데..

사실 저도 그 지점에서 많은 실망감이 몰려 왔었지요.

그래서 그만 접고 나의 영원한 No.1 베르세르크나 보자 하고 이래 저래 시간이 흘렀는데

우연찮게 유튜브 무쉰 채널에서 그 이후의 스토리를 소개하는 방송을 접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몇번 보다가 "어~ 어~ 이거 뭔 반전이지?" 함서 계속 달리게 된 겁니다.

"어~ 그냥 거인과 인류의 단순한 전쟁이 아니었네? ㅎㄷㄷ

그럼서 지금 4기 막판까지 거의 정주행하고 있는 거랍니다.

만화이지만 이걸 보면서 세상의 이치를 나도 모리게 마이 깨닫고 있답니다.

orion8 2021-02-21 21:23:07
답글

이 진격의 거인을 완주하게 되면 우리의 영원한 철천지 원수 쪽빠리에 대한 분노가

다르게 다가올 것 입니다.

제가 저번에 쪽빠리 문제로 여기 순영 얼쉰과 열띤 논쟁을 좀 했었는데...

평소 봉사마의 모습이 아닌 데에 다들 놀라셨을 겁니다.

저도 예전에 쪽빠리하면 경끼를 일으킬 정도로 타도 쪽빠리였으니까요

허나, 이 진격의 거인을 보다 보니 인류사를 대하는 자세가 나도 모리게 변하게 되더군요.

좀 더 거국적으로 바꼈다고나 할까,

암튼 역사를 대하는 관점에 변화는 무진장 있었습니다.

누구든 이 애니를 보게 되면 그리 된다 확신합니다.

좀 더 시야가 확장된다고 해야 하나,,

뭐, 암튼 제가 보는 책들이 한 백몇십권 되는데 그 어느 책에서도 이런 느낌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

물론 중간쯤 읽다가 포기한 책이 대다수이지만..

좀 챙피스럽지만 저 백몇십권의 책에서 얻은 교훈 보다는 저 한편의 애니에서

전, 주체할 수 없는 감동과 인생의 깊이를 깨달았습니다.

뭐, 비웃어도 괘안습니다.

전, 언제나 내 감정에 솔직하고 당당하니까요,

우리, 짱개, 쪽바리 이렇게 세나라의 역사는 앞으로도 쉽게 풀 수 없는 참으로

오래 된 감정의 역사였습니다.

이 불편한 감정.

저 애니를 접하게 되면 뭔가 새로이 열리는 자신의 세계관을 경험하게 될 것 입니다.

넘한테 대가리 한대 맞으면 다음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앙갚음 한다는 그런 단순한 분노가 아니라요.

뭐, 말이 좀 길어졌는데 제가 늘상 장난 삼아하는 말인 대인배로 가는 길은 저 애니 안에

다 담겨져 있다는 걸 밝히며 전, 이만 꺼지도록 하겠습니다.

orion8 2021-02-22 07:36:08
답글

강에렌의 엄마를 잡아묵은 거인의 정체를 아는 순간부터 이 애니에서 빠져 나올수 없게 된답니다.

저런 반전들이 스토리 안에 가득하답니다.

보면 볼수록 와~ 와~ 와~ 를 외치게 되는 자신을 보게 될 것임.

orion8 2021-02-22 07:41:16
답글

베르세르크의 가츠는 내 캐릭터랑 좀 다른데 이 에렌은 기본적으로 자유에 대한 의지,

자기 민족에 대한 사랑이 이렁 게 나랑 너무나 비슷하죠.

그래서 아마 첫화부터 저절로 끓어 오르는 뭔가가 나를 이 애니에 푹 빠지게

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자~ 준비되셨나요?

그럼, 달리세요.ㅡㅡ

orion8 2021-02-22 20:56:33
답글

아홉 거인 중 진격의 거인이 제 캐릭터와 뭔가 딱 맞아 떨어지지 않나요?

언제, 어느 시대에도 자유를 갈망하며 끊임없이 나아가 자유를 위해 맞서 싸우는 최고의 거인.

orion8 2021-02-22 21:01:58
답글

진격의 거인 4기가 지금 일주일에 한번씩 무쉰 채널에서 하는데

진짜 개쩝니다.

위 동영상의 저 1기부터 3기까지는 그냥 맛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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