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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독거남 형님들!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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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21:4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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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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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독거남 형님들!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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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희 [가입일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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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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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마치고 집에 오면 씻고 밥 묵고 와싸다 켜고 이래 저래 글들 검색 좀 하다
댓글 몇개 달며 사람들과 인사 좀 나누고 음악 몇개를 걸치게 됩니다.
이게 뭐, 거의 정해진 패턴일텐데요.
그러다 약간 지루함이 몰려 오면 자신과 대화를 할 사람을 갑자기 그리워 하게 되죠.
그 시간대가 아마 대충 밤 10시쯤 넘어서 일텐데 과거 무쉰 텔레비에서 본 건데
어느 저명한 심리학 교수가 통계를 들고 나와서 그러더군요.
가정이 있는 중년의 아재들도 AV를 즐기기는 하는데 주위 가족들 때문에 보다가 들킬까 싶어
항상 조마조마 함서 산다고 합니다.
철통 같은 감시망을 어케 해서든 뚫으려 옆에 애꿎은 달력을 한개 떼 와 가족들이 동시에
모두 빌 수 있는 시간을 하나씩 만들어 가며 작전을 설계하게 된답니다.
물론 말처럼 쉬운 건 아니죠,
나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없는 스케줄을 만든다는 그거.. 참, 어렵습니다.
심리학 교수는 그럽니다.
"그러지 마라. 그거 해보니 스트레스 장난 아니더라.
지금 내가 대머리가 됐는데 AV를 알기 전까진 원숭이 대가리처럼 털이 아주 풍성하고 수북했었다.
이게 다, 달력때문이다.
달력에 굵은 싸인펜으로 동글배기 치지 말고 머리속에 다 입력해 둬라.
퇴근하고 오면 제일 먼저 달력을 찾게 되고 잠들기 전에도 달력을 보게 된다.
머리속에만 저장을 하게 되면 일상에 치이고 하다 보면 자기도 모리는 사이에 잊어버리게 된다.
그럼, 본래의 건강했던 시절을 회복하게 된다."
나는 마, 이미 틀렸고 혹시나 이 방송을 보는 우리 AV 아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래 당당하지 못한 인터뷰에 응한거다.
이러더군요.
그러니 유부남들께서는 이 교수의 충고를 벌로 듣지 말고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 가서 여기 독거남 형님들에게 아주 따끈따근한 희소식 하나를 가지고 왔습니다.
한번씩 찾아 오는 거,, 뭐시기 있잖아요.
남자의 외로움 그거..ㅡㅡ
오랫동안 남기고 싶은 좋은 배우를 봤는데 그 배우의 이름을 모른다?
이거 이거 아주 개럽은 상황이 아닐 수 없죠.
그렇다고 컴터로 캡춰해 일본으로 날아 갈수도 없고 참으로 딱한...
저도 당연히 마이 겪어 봤답니다.
그렇다고 구글에다 검색한다고 언제 나타날지 모리는 그녀를 찾기 위해
몇날며칠을 날밤 까야할지도 모리는 상황.
자~ 여러분,
이제 그 고통에서 해방되셨습니다.
이제 구글에서 하루 점두록 검색 안 해도 됩니다.
세상 참, 마이 좋아졌습니다.
방법을 알려 드리자면, 당신의 심장을 후벼파는 어떤 배우가 있다면 일단 이렇게 캡춰하세요.
그다음 아래 링크를 살포시 눈지리고 "Select Image" 를 선택해서 캡춰한 사진을 첨부.
https://xslist.org/en
그럼, 첨부한 상태에서 좀 기다리시면 자동으로 검색이 되면서...
아래와 같은 검색 결과가 나타나게 된답니다.
사진상의 배우는 아카네 아오이고 그녀의 이름을 검색하면
사진과 프로필이 싹 다 나오게 된답니다.
밑으로 스크롤을 내리면 품번과 상세 번호 그리고 출시일까지 다 나온답니다.
상세 내용에는 19금 내용이 포함돼 있어 일단 제외시켰습니다.
자~ 동지 여러분~
뭐, 쪼매 도움이 되셨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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