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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업의 정체는 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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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21:5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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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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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업의 정체는 뭔가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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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희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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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할말은 위 내용에 대한 분노는 아니고 좀 거국적인 차원으로다 썰을 함 풀어 보고자
이래 또 자판을 뚜디리게 됐습니다.
저런 사건이야 어디 쿠팡만 그렇겠습니까,
그건 일단 접어 두고 이 기업에 대해 좀 알아 봤는데 완전 김병조의 "지구에서 떠나거라~"
가 입 밖으로 바로 튀 나올 정도로 아주 몹쓸 기업이더군요.
얼마전에 쿠팡이 미국 증시에 상장한다는 소문이 무성했는데 자세히는 마, 잘 모리겠지만
올해 3월 중으로 뉴욕 증권 거래소에 바로 상장된다고 그러네요.
만성 적자 기업이라 우리 증시에는 못 올라 가고 있었는데 미국은 어케 될지
귀추가 마이 주목되는 사건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쿠팡의 본사는 미국이고 미, 일 자본으로 특히 일본 손정의의 펀드가 가장 큰 돈 줄 같더군요.
아마 한국 물류 시장을 다 처묵을려고 치킨 게임을 계속 시도 중인 것 같은데
계속 적자가 나니 지 펀드안에 들어 있는 다른 돈 줄들의 노여움을 좀 달래려
아예 미국 본진으로 뛰어 들어가려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계획대로 잘만 되면 지가 손대고 있는 쿠팡과 연계된 다른 투자처들도
덩달아 클수 있는 절호의 기회.
예전에 많은 사람들이 손정의 막 빨아 줄때 난 이상하게 이사람 별로 마음에 안 들었지요.
물론 한국사람이고 그 큰돈을 우리 실물시장에 풀어 주니 뭐, 나름 도움은 좀 됐습니다만..
허나, 왠지 전, 돈 들고 장난치는 사람 같아 보여 한번도 빨아 본 적 없답니다.
쿠팡에 대해 좀 알아 볼겸해서 여기저기 뉴스 기사나 각 커뮤니티에 들어가 보니
부정적인 의견들도 많았고 특히 미국 증시에 상장된다 하니 벌써부터
지들 돈 불릴 생각부터 하는 인간들도 좀 있더군요..
뭐, 주식 투자 그거 누가 말릴수 있겠습니까만은 그래도 나쁜 기업이고
우리 노동자들의 등꼴을 빨아묵는 기업이라는 걸 아는데도 그 기업 주식을 사겠다는 발상은.
아니, 이건 도대체 뭐지? 하게 되더군요.
물론 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서도 앞으로는 정의와 양심을 외치면서 뒤로는 지 이익만 챙기려는 저 족속들.
보수고 진보고 나발이고 다 떠나서 인간들이 참, 간사합니다.
제가 와싸다를 여러 수십번 탈퇴하고 몇시간도 채 안 돼 다시 돌아오는 이 간사함은
간사함 축에도 못 들어 가지요. ㅡㅡ
뭐, 평범한 일반인들이고 해서 더 세게 뭐라 카지는 못하겠지만 동시대를 살아가는 한사람으로써
그냥 한심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주식 배당이나 주식이 오르면 다들 닐니리 맘보 해삼서 다들 홍콩들 가시죠?
기업 매출이 늘고 영업 이익이 느니 당연히 그리 되겠지요?
헌데 밑에 직원들 모가지 댕강 치고 직원들의 영혼까지 갈아서 만든 그 주식 배당,
주가 올랐다고 마냥 좋을까요?
물론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의 이로움에 대해선 다들 잘 압니다.
허나, 현대사회로 넘어오면서 아주 악질적으로 변질 됐지요.
뭐, 쿠팡 대표가 쿠팡맨들에게 1000억 가량의 주식을 쏜다는 둥 뭐, 계약직한테도
200만원 뭐 주식을 쏜다는 둥 개소리 연발을 해샀던데..
암튼 마, 쿠팡이 개같은 기업이라는 데엔 별 이견이 없을 듯 하고
그리고 앞으로 손정의에 대한 호의적인 글이 혹시나 올라 오면 내가 바로 응징을 하리다.ㅡㅡ
며칠 연달아 똥바람 맞아 감서 작업을 좀 무리하게 했더니 오늘 결국 탈이 났네요.
아~ 죽겄다.
약간 감기 몸살 기운이 모락모락 피어 올라오는데 이거 우째야 할지 모리겠군요.
몸이 아파도 내일 또 일나서 출근을 해야 이번 달 말에 무사히 기성금이 나올텐데..
아~ 인생이 왜 이리 맨날 피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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