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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동원 인켈 시절 기종 중 현재도 단품으로 중고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도 있습니다만 제 추측으론 부모님께서 쓰시던 제품은 풀 셋트이든 단품이든 판매가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혹 스피커는 몇만원 정도에 가능할 수는 있겠으나.

고쳐서 쓰는 것도 배보다 배꼽이 훨씬 큰 형국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사진을 보니까 돌비 프롤로직 AV앰프로 구성된 시스템으로 보이는데 앰프는 볼륨 지지직 거리는 정도의 문제야 쉽게 고쳐 쓸 수 있지만 시대에 한참 지난 돌비 프롤로직 앰프라 값을 원하는 만큼 받기 어려울 것 같고

LDP와 데크는 벨트와 레이저 픽업이 아마도 수명을 다했을거라 특히 LDP는 수리부품이 이제는 없을거고요, 데크는 벨트는 교체할 수 있으나 테이프를 아직도 듣는분은 없을거라 수리헤서 팔아도 얼마 안갈겁니다.

턴테이블도 벨트가 수명을 다했을거라 벨트를 교체해도 고급형 턴테이블이 아니고 보급형이라 값나가는건 아니구요.

스피커도 프론트는 모르겠지만 작은 스피커를보니 우퍼의 엣지가 삭은 것 처럼 보이는데 프론트 스피커도 스피커 엣지상태를 확인해봐야겠네요. 엣지는 다시 재생수리를 할 수 있지만 그럴만한 스피커는 아니네요.

적당한 임자 나오면 넘기시는게 좋지않나 싶습니다.

자그마한 인켈 주물 스피커는 에찌만 교체하면 잘 나갈걸요? 저거 은근 인기 있습니다.

PA스피커죠
매장 외부에 사용하면 될듯하네요
하지만 저는 엣지교체후 사용은 NO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