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봤시유,
유럽 대항전에 나가서 쬐끔 강팀만 만나면 요즘 개박살 납니다.
음바페가 좀 한 것도 있지만 이건 바르샤 팀 자체가 지금 형편 없어서 그래요.
경기력 자체도 홈에소 완전 개발력구요.
이게 내가 알던 바르샤였나 합니다.
뭐, 이것도 펩 과르디올라가 있을때의 얘기지 펩 나가고 난 다음 그냥 메시 개인 기량으로
그나마 라 리가 내에서는 통했는데
미들 강하고 측면 공격 강한팀 만나면 그냥 답 없어요.
샤비, 이니에스타 나가고 난 다음 대체자 발굴도 못하고 있던 젊은 선수도
다 늙은 선수와 맞트레이드 하질 않나 완전 회장놈 하나 잘못 뽑아
바르샤 완전 개박살 입니다.
이번에 쪽랖ㅍ리게 16강서 탈락하면 메시도 아마 남지 않을 것 같고..
참, 어쩌다 바르샤가 이 지경에 까지 오게 됐는지.
10년 전엔 어쩌다 한 두경기 지기는 해도 상대팀에게 경기력 밀린 적은 한번도 없었거든요.
그때 유럽 강팀들 레알이든 유베든 첼시든 뮌헨이든 전부 선수비 후역습이라는
단순 전술만 쓰게 했던 팀이 바로 바르샤였습니다.
아~ 진짜, 이제 가망이 없구나.
그리고 음바페 얘는 지가 볼때 좀 하긴 하는데 잘하면 앙리급 정도 클까 말까지 딩뉴나 날강두
뭐 그 정도급은 아닙니다.
오늘 3골 그것도 지가 잘해서 넣은 것도 있지만 얘는 스피드 떨어지면 훅 갈 애라예.
아직 어려서 더 성장할 가능성은 있는데 수비 조직이 일정 수준되는 팀 만나면 뭐,
그다지 눈에 확 뛸 정도의 기량이 있는 애는 아니라예.
내가 별시리 좋아하는 선수가 아니라서 그러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메시가 힘을 못 쓴 이유는 미들에서 아예 팀자체적으로 발렸기 때문에
공 잡을 기회 조차 없었어예.
하이라이트 보시면 계속 파리만 공격합니다.
현대 축구는 미들에서 쌈싸묵히면 그냥 끝이라예.
리버풀과 뮌헨이 현재 제일 화끈하고 재밌는 축구를 합니다.
다른 팀들은 한 수준 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