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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고 토요일 오후, 이것저것 세팅을 바꿔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1-02-13 14:50:57
추천수 1
조회수   726

제목

명절이고 토요일 오후, 이것저것 세팅을 바꿔봅니다.

글쓴이

김일영 [가입일자 : 2003-09-26]
내용
인켈 프로9 스피커를 사랑하는 파주회원입니다. 

심심해서 인터케이블을 바꿔보고 전원 소켓바꿔 끼워보기 놀이를 해보았습니다. 

(반델헐 인터 케이블로 바꾸고 전원부 소켓을 파워 연결부와 가장 가깝게 꼽아보고요.)





소리가 더 진해지고 직진성이 강해지고 부드러워졌는데요.

아... 소리가 더 선명해진다고 해서 좋은 소리는 아니네요. 

하나 경험했습니다. 

소리가 약해도 은은하게 울리는 멋이 더 좋네요. 

세팅을 다시 원위치시키고 음악듣고 있습니다. 

작은 볼륨으로 은은하니 동그러니 소리의 아우라를 맛보고 있습니다. 

필립스 103 튜너 - 와이어월드 입문급 인터케이블 - 알리발 진공관 앰프 YULU M2 (모델명을 안 적으면 실례겠구나 합니다) - 네오텍 스피커 케이블 - 인켈 프로9 스피커 순으로 연결해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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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8 2021-02-13 17:30:09
답글

보일러 다 고쳤습니까?

비싼 외제 스피커는 못 들어 봤지만 소리는 은은하게 찰랑찰랑한 고음에 두툼함서 꽝꽝

뚜드리 패주는 기 최고더군요.

입체 홀로그램 그런 단계까진 못 들어 봤고 뭐 그 단계까지 갈려면 집따까리도 팔아야 되고

차도 팔고 뭐 엄청난 출혈이 예상돼 대충 저 정도 선에서 타협을 보려 합니다.

뱁새가 황새 따라 갈려다간 제명에 못 죽을까 겁도 나고..

암튼 싸구리 유저들은 넘들 삐까번쩍하는 거에 눈독 들이지 말고 소리가 좀 맘에 안 든다 싶으면

술 왕창 묵고 와서 들으면 그이상의 원음은 없으니 현실이 주는 좌절감 이렁 거에

너무 휘둘리지 말고 그냥 내 갈길 가면 되겠습니다.

그러니 어데 오디오쇼 이런 데에 찾아 가지도 말 것이며 누가 포칼 유토피아 샀다 함서

좀 놀러 온나 하면 해외 출장 간다고 거짓말 치고..

암튼 자신의 자존감은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세상에 오디오 말고도 우리가 축복으로 만끽할 수 있는게 얼마나 많은데요.

근데 저번에 그 쌀통 같은 대빵 큰 고급진 스피커는 바겐세일 같은 거 안 한다던가예?

김일영 2021-02-13 15:04:16

    보일러는 배관이 얼은 것으로 헤어드라이기로 녹였습니다. 예전에 그렇게 글 올렸네요. ㅎㅎ

orion8 2021-02-13 15:10:09

    아! 제가 놓쳤었군요.

김일영 2021-02-13 16:36:17
답글

청음회도 자주 다니고 좋아합니다.

orion8 2021-02-13 17:33:34

    청음회라면 분명 비싼 오됴들도 보고 듣고 할 것인데

갔다 와서 집에 있는 오됴로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좀 안 그렇던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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