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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수비한테는 약함.

날강두도 그랬음.

    흥민이는 발빠른 수비한테 약한게 아닙니다. 양발공격을 잘 간파하는 수비한테 약한거죠. 반 다이크도 흥민이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말씀하신 눈치도 어느 정도 포함 된 겁니다.

그리고 유럽 리그에 양발잡이 공격수 거의 없어요.

해서 양발잡이 공격수를 잘 잡는 수비수란 애초에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이건 대부분의 공격수들이 다 해당되는 얘긴데..

단 그걸 개인 기술로 뚫을 수 있는 남자들은 예외.

일단..공간이..벌어지면..바로
.찟어발개는....스프린트..그리고...그..못지않은..볼 키핑의.소유자

    볼키핑은 진짜 조선의 것이 아님을 인정.

캐인이 있기 때문에...ㅠㅠ

    난 솔직히 케인 걔 완전 게거품이라 생각합니다.

뻥글랜드 프리미엄 말곤 그냥 좀 하는 정도.

딱 과거 맨유의 전설 동팡저우급.

근데 스피드를 주무기로 삼는 공격수들은 대체적으로 만 30줄 넘어가면

훅~ 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옛날에 피구가 그 대표적 사례.

날강두 놈이야 원체 피지컬적으로 만땅인 거라 저래 버티는기고..

    그래서 요즘 베일이 벤치만 지키는걸까유??

그런데 음바페 녀석은 벌써 스피드가 딸리는 것 같던데요...;;;

    예전에 앙리도 그런 사례.

그래서 발기술이 중요한 겁니다.

(여기서 발기술이란 날강두처럼 옆으로 가는 꽃게 드리블 내지 지단이나 피구의 조사타리 휘젓기

이렁 것만 얘기하는기 아니라 바디 페인팅이든 뭐든 상대 수비수를 역동작에 걸리게 해서

혼자 유유히 통과하는 걸 말함)

메시의 경우 한참 전성기에 비해 스피드가 억수로 떨어졌는데도 아직 2,3명 제끼는 거 보면

뭐, 이렁 건 그냥 타고 나야 ㅡㅡ

    발기술요?

그거 19금 기술??

    발기술은

지성이가 짱이쥬...

예전 멘유짤에도 보면.. 날두가 지성의 발기술을 보고.. 눈 튀어 나오는 장면은 정말 앞권이지유.. ㅎㅎㅎ

    베일이 토트넘에 온 건 아는데 경기를 뛰는지 골프를 치러 다니는지 그것까정은 잘 모립니다.

무리뉴가 경기장에 안 내보는 이유가 있겠죠.

    에이~ 진수님!

발기술 때문이 아니죠.

날갈두가 지성이한테 눈이 튀 나올 정도로 쳐다본 건 윗몸 일으키긴가 그거 할때

지성이 거시기가 지 것보다 더 높이 텐트를 쳐서 식겁해 쳐다본 겁니다.

텐트 치는 기술을 발기술로 둔갑시키면 안 되죠.

    같은 얘긴가?

자~ 여기서 급질문 하나.

메시와 날강두 둘이 몸싸움 하면 누가 이길까요?

맞추시는 분은 박진수님이 뭐 쏜답니다.

    쏘긴 뭘쏴유.. 음훼훼훼훼훼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