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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자영업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1-02-05 09:45:58
추천수 1
조회수   1,550

제목

안정적인 자영업 있을까요?

글쓴이

김성혁 [가입일자 : 2019-10-13]
내용
주인이 가게일 히지읺고 직윈들로만 운영하는걸 일명 오토라고 하더라고요. 오토로 돌리고 한달에 주인이 순이익 500이상 가져갈수 있는 자영업은 뭐가 있을까요? 찾아보니 베스킨라빈슨과 교촌치킨이 그렇게 대단한곳인줄 몰랐네요. 이정도 수익 올리려면 자금이 얼마나 필요할지 와싸다에도 자영업하시는분 많이 계신것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수익은 좀 덜나오더라도 안정적인것 뭐 없을까요? 그나마 몇년전부터 생각했던게 셀프세차장이었는데 그것도 포화상태로 보이네요.
요즘 위에 저할머니말을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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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8 2021-02-05 10:17:44
답글

쉽게 돈 벌수 있는 건 이미 다 소문 났죠.

있다 해도 금방 포화상태가 돼 모두 다 같이 공멸화.

넘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거 도전해 보시는 걸 강추.

만약 자금이 좀 있어서 넘들이 진입하기 전에 바짝 댕기 묵고

치고 빠지는 여유가 가능하다면 뭐, 가능도 할 것 같습니다.

김성혁 2021-02-05 11:19:33

    혹시 이건 분명히 되는것을 얄지만 하고 싶어도 못하는것도 있을것 같아서요.
아직 2~3년의 시간은 있지만 준비해야죠.

장순영 2021-02-05 11:27:50
답글

베스킨라빈스....겨울에 놀잖아요? 그런 계절장사는 위험한데...그래도 메리트가 있나봐요?

김성혁 2021-02-05 11:36:16

    아닙니다.안놀겁니다.겨울에도 이이스크림 먹어요.ㅋ
그리고 크리스마스.생일등등미벤트도 있어서 대목인날도 있더라고요.
베라가 제일 안정적인 수입을 올리는것으로 알고있는뎌요.
뭐 정확히지는 않지만 서로하고싶어하는 종목인것은 확실할겁니다.
베라는 제가알기론 신규로 오픈이 안되서 권리금도 높은걸로 알고있습니다.
프차중에 아마 베라가 탑일거에요.
돈있어도 못하는게 베라라고 들었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베라가 그렇게 유명하다는거 저도 자영업알아보다가 알게되었습니다.

장순영 2021-02-05 13:57:04

    헐....지나다니면서 겨울인데 어쩌냐 쟤들 하믄서 동정어린 눈길을 줬었는데...@.@

남상규 2021-02-05 14:17:13
답글

안정적인 자영업이 얼마나 될까요? 자영업마다 다 형태가 다르고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 장단점이 다 존재하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을 잘 고려하여 각자에게 최대한 메리트가 있는 업종을 찾는 것이 최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 어려운 문제네요.

김성혁 2021-02-05 15:14:00

   
제 딸래미도 고기집 알바하는데 작년7월까지만해도 소위말하는 초대박집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어렵더라고요.
2~3년안에 찾아야하는데 뭐 제가 아는게 없으니 참.
먼저 나가서 장사한 동료들중에 성공한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의욕은 다들 있지만 자영업에 대해 아는게 없으니 있는돈 다날리더군요.
단지 얼마만에 다날리냐 차이네요.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게 최고라는말도 나옵니다.
집사람은 제가 하고 싶은거 하라고 하는데 하고싶은건 음악카페인데 그건 사실 취미생활하면서 돈날리는거죠.
이거다 싶은게 찾기힘드네요.
식당이나 카페는 제외하고 찾아보려고 합니다.

박종열 2021-02-05 15:33:46
답글

일단 까페는 기본구조가 주인이 하루 12시간쯤 일해서..... 바쁜 시간에 알바쓰고.... 해서 인건비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어떤 가게든지... 오픈하기 전까지는 손익을 점치기 어렵습니다.그나마도 여름에 열심히 벌어서... 지금 같은 1,2월은 엄청 성수기때 번걸로 버팁니다.
특히 프랜차이즈 가게중 직영하던 가게를 인수 하시는 분들보면.... 오토로 돌려서.... 이익이 안난다고 인수거부를 하시는 분들 많은데.... 직영으로 오픈후 알바만 써서도 이익이 나는 가게라면 본사가 팔 이유가 없지요.
그리고, 수익이 많이 나는 프랜차이즈점포들은 본사에서 가만 놔두질 않지요. 이익 좀 날만하면... 리모델링이다 뭐다 해서.... 계속 뜯어 갑니다. 실제로 이익이 엄청나고.... 주인이 가끔 나와서 보기만 하는 가게는.... 로열패밀리가 아니면... 힘들지요..

김성혁 2021-02-05 15:46:06

    프렌차이즈는 이것저것 나가는게 많다고 듣기는 했습니다.
자금은 어느정도 있어서 오토를 생각한것이었는데 밀씀을 들어보니 그것도 쉽지않겠네요.
요즘같이 힘들때는 사실 직장다니는게 최고인데
조만간 쫒겨날게 뻔해서 이또한 저같은 직장인의 아픔이네요..
이놈의 코로나가 빨리 사라져야 자영업도 살아날건데요.
계속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조용범 2021-02-05 16:08:49

    아고 뎃글달려다 잘못해서 다시쓰려고 삭제눌렀는데 원뎃글이 삭제되었네요.
윗분 말씀이 맞는거 같고여 현시국에 충분한 자본금이있다면 이럴때가 무권리 점포들이 나오니 시장파악잘하시면 좋은기회가 될수도있을거 같은데 어려운예기고 우리나라는 자기건물에 하는거 아니고서는 임대료에 치여서 많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줄있으면 모르겠고여. 한마디로 좋은? 사람만나야죠. 아니면 돈쓰고도 회사다니는거보다도 더빡세게 일해야지만 자영업에서 살아남습니다. 회사다닐수있을때까지 다녀야죠.

김성혁 2021-02-05 16:29:46
답글

그게 제가 기껏해야 2~3년입니다.
당연히 계속 다니고 싶습니다.근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아서요.
자영업ㄴ 정말 힘들다고해서 오토로 생각한건데 그것도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저만의 생각이었던것 같습니다.

조용범 2021-02-05 20:21:47

    그게 세상이 점점 더 빡빡해지고있는거 같습니다.
저희가 나이먹어서 그런건지 한10년전에만해도 한 2억정도 투자하면 님말씀처럼 그정도는 되었는데 지금은 5억써도 사장이 붙어있어야 그나마유지하지 사장없는가게는 성공한곳을 못봤습니다. 그런데는 몪좋고 직원들 잘관리했을때나 예기죠.

박호진 2021-02-05 19:33:25
답글

본문에 내용처럼 안정적인 자영업 찾기 힘듭니다.

조금 냉정한 이야기인줄은 모르겠지만

온라인에서 자영업을 하기위한 자료를 찾고 공부하고 이것저것 검토하고 자료수집 준비하고

이런일들은 노력하고 공들여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온라인에서 막연한 결과물 (안정적인 자영업 찾기) 그게 가능할까요 ?

김성혁님께선 만약에 실행했다하면 돈이되는 노하우 아이템을 혼자 알고 계신다고했을때

온라인에서 누군가가 돈되는 아이템좀 구한다고한다면

쉽게 알려주려할까요 ?

돈이되는 아이템이나 자영업은 그 누구도 다른사람과 공유하지 않을겁니다.

돈이되는 아이템이나 자영업을 온라인에서 쉽게 공유하여

알려준다면 그 아이템이나 자영업은 이미 돈되는 사업이 아닐 확률 높습니다.

김성혁 2021-02-05 20:48:55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하지만 다 그런사람들만 있는것은 아니더라고요.

김지태 2021-02-05 21:35:37
답글

서울은 밀집해서 별로일 수도 있는데 경기도만 나가도 복권방이 괜찮습니다. 100% 현금장사, 영업권 받기가 졸라 어려워서 그렇죠. 지금도 반납한게 후회될때가 있어요. 경기도로 이사가는 바람에 갖고 올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내놨긴 하지만...울동네도 몇군데 있는데 모두 매출이 제가 하던 곳 보다 적게는 다섯배 많게는 10배이상 높습니다. 이 정도면 복권만 팔아도 먹고살만 하거든요.

김성혁 2021-02-05 23:58:54

    복권방은 생각도 안해본거네요.

이원근 2021-02-05 22:14:04
답글

본문에 있는 오토라는 걸로 운영하시려고 해도 노하우가 있어야 하는데요.

신경안써도 돈 잘 벌리는 사업 알려주는 착한 분 찾는게 관건일듯 합니다. 쉬운 일은 아니겠네요..

김성혁 2021-02-06 00:17:06

    오토로 한다고해도 바보가 아닌이상 당연히 준비를하겠지요.
저는 이런저런 많은 아이템이 나올줄 알았는데 잘못생각했나봅니다.
그냥 평소대로 혼자 알아보는게 낫겠군요.

flylobin@hanmail.net 2021-02-06 07:43:43
답글

성혁님
지금 그 자리에서 조금만 더 열심히 일하시고
꿈이 귀촌 이시면
살아 가는데 큰돈 안 들어가요

성혁님 글 보면 미래에 대한 그런 생각들이 깊으신것 같네요
편하게 오늘만 좋으면....^^

여기 읍내 나가면
뭔 프랜차이즈 아주 널널해요
저렇게 투자 해놓고

사람들도 많지 않은 동네에서
계산 들어가 볼까요
그 프랜차이즈 누가 들여 왔겠어요

그쪽 땅도 좀 있고 돈도있고 방귀도 조금끼는 그런 놈들이
벌려놓고 호구는 언제나 있다....ㅎㅎ

돈은 버는것 보다 지키는것이 중요 합니다

두서 없는글 썼네요...




김성혁 2021-02-06 08:24:26

    꿈이 귀촌은 아니지만 전원주택지어서 사는것은 맞습니다.
돈버는거 쉽지않은거 맞습니다.^^
그래서 계속 고민하고 생각을 하는데요.당연히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퇴사하고 이나이에 그냥 놀고먹는건 아닌것 같아서요.^^

flylobin@hanmail.net 2021-02-06 09:09:34
답글

전원주택 ...
어떤 주택을 원하시는지 몰라도
돈만 많으면 뭐 ..

난방비 ㅎㅎ
잡초 정리하다보면 하루가 짧고
여기저기 손 볼것은 무지 많고

시골 전원주택 업자들..... 지은것 하자 투성이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떠 넘겨야 하는데...

그럼 직접 짓지
그건 더 못할짓이고

김성혁 2021-02-06 09:29:24

    전원주택은 관심이 많아서 5~6년전부터 조금씩 알아봤는데 결론은 안짓는걸로 거의 결정했습니다.
집짓다가 10년 늙고 사리생긴다고 하더라고요.
집사랑은 저보고 집짓고 살라고 합니다.ㅎㅎ
자기는 주말에만 갈테니 혼자 살라고요.
이상하게 전원주택을 싫어하네요.아파트가 편하답니다.
전 마당있는 집이 좋거든요.

그래서 그냥 지어진집을 사서 들어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대충 제 머리속으로는 그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정훈 2021-02-08 17:12:01
답글

제가 사는 충남도 워낙 불경기라서 흔히 노인들 일자리라고 하는 관공서 즉, 읍면동 사무소에서 뽑는 공공근로 일자리도 경쟁율이 어마어마합니다. 왜냐하면 대체적으로 공무원들이 공공근로 분들은 일시적으로 하는 일이라 과하게 업무량을 주지 않습니다. 그에 비해서 받는 돈은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급적이면 자영업보다는 이런 관공서에서 뽑는 일자리를 단기적으로 하시면서 천천히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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