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회사원입니다.
25년된 똥차라서 이제 짤일날이 짧게는 1년이고 길면 3년정도 되겠네요.
재테크 다른사람들은 잘만하던데
저는 재테크는 소질이 없어 사기 비슷한것도 당해보고 이것저것 손만대면 안되더라고요.
몆억 해먹었고 좋은 기회도 여러번 놓쳤습니다.
그중 하나만 잡았어도.ㅠㅠ
사기 비슷한거 당해서 몇억되는 빚갚는다고 힘들었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열불이 나네요.
하는일마다 하도 안풀려서 사주팔자를 다른곳에서 각각 한번씩 봤는데 사주란게 진짜 신기하네요.
2곳에서 얘기한것의 공통점은 돈복이 없다고 합니다.
그럭저럭 산다고 하네요.부자도 가난하지도 않게요.
그러니 괜히 투자해서 맘고생하지 마라고 합니다.ㅠㅠ
저의 로망이 전원주택짓고 백수생활하는건데 이건 뭐 주말 이틀쉬는것도 몸이 근질근질 합니다.
전 놀고먹으면 안되는 성격같습니다.
집사람은 회사 3~5년 더다닐계획인데 제가 짤리면 제가 하고 싶은거 하라고 하는데요.
팬션이나 같이힐까 하니 자기는 일안하고 놀러다닐거랍니다.
전 노니까 지겹던데요.
오디오 좋아하니 음악카페하나 차려서 오디오 세팅해서 운영할까도 생각했지만 이건 뭐 불보듯 망할게 뻔한거라 생각만으로 끝내고 오디오는 집에서 듣는걸로요.^^
투자비용이 보장되면서 안정적인 수입이 있는것은 이세상에 없겠죠?
그런거 있으면 누구나 다 했겠죠.ㅠㅠ
태양광도 알아보고 셀프세차장도 알아보고 캠핑장도 알아봤습니다.
뭔가 이거다 싶은게 안보이네요.
첫째는 고기집 알바하는데 주말 1200나오던게 코로나로 300나온다고 합니다.
딸아이는 장사로 성공하겠다고 열심히 일배우는중 이네요.
꼭성공해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