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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금을 기다렸습니다. 립반윙클 보기 위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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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9 21:4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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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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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을 기다렸습니다. 립반윙클 보기 위해서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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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영 [가입일자 : 2003-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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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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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날 배송된 이와이순지 감독의 <립반윙클의 신부> DVD 얘기입니다.
당장 보고 싶었으나 세 시간 정도 되는 런닝타임으로 주말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렸네요.
극장에서 봤을 때 두 시간 반 정도 러닝타임이었던 거 같았는데 더욱 늘어난 볼륨으로 극장판에서 어색한 부분들이 어떻게 매끄럽게 이어질까 너무 궁금합니다.
DVD 보다 스톱해놓고 전자담배 피울 거 같은데 오늘은 새벽 두 세시 정도에 잘 듯합니다.
이 영화를 보기위해 씻고 저녁 배불리 먹고 커피와 간식도 쟁여놓고... 아~ 아름다운 밤이예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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