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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러고 놉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1-01-29 10:52:54
추천수 0
조회수   939

제목

요즘 이러고 놉니다.

글쓴이

박현섭 [가입일자 : 2007-04-02]
내용

 







요즘 레트로가 유행이죠? 
새로운 취미라기 보다는 예전 취미를 다시 찾았다고 할까요? 

뭐래도 스트레스 풀고 할만한게 있어야 될것 같아서, 워크맨 몇개하고, 테잎을 모으로 있습니다. 
데크가 있음 포터블 플레이어로도 활용이 가능할듯 싶은데,
데크구입을 집사람이 반대합니다.  있는거나 정리하라고, 놓을 데도 없는데 뭘, 또, 

꼭 필요한것만 있다고 얘기를 해도 똑같은거로만 보이나봅니다. ㅎㅎㅎ

어제 밤엔, 워크맨 속도보정? 한다고 분해했다가, 뚜껑 조립이안되서 허리뿌라지는줄 알았습니다. 
이게 뭐라고 안되? 두시간을 쳐다보다가, 명석한 두뇌로 겨우 조립하고, 쾌감과 허리 통증을 동시에 느끼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조금 벌어졌지만, 조립했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ㅎㅎ
종호 어르신 글도 보이고, 반가운 마음에 글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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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21-01-29 11:01:56
답글

어익후^^ 큰 일 하셨습니다.
지두 손휘 웍흐맨이 항개 집구석 어디엔가 처박혀 있는데 테잎을
수년전 딥디랑 비됴테잎 버릴때 죄다 싸그리 내다 버린 바람에
걍 향수의 물건이 되어씀돠.

근데 지껀 작동 잘 함돠..ㅡ,.ㅜ^

박현섭 2021-01-29 11:20:55

    으르신께서 젓 댓글을 주셧네요. 파나소닉 두대는 작동이 잘되고, 소니는 좀 버벅댑니다. 수리해야지 하는데, 수리하면 또 뭐하나 싶어 그냥 가끔한번씩 쳐다보고 좋아라 하고, 다시 서랍에 넣어둡니다.
저역시 테잎이 별로 없어서, 아쉽습니다. 이사 몇번 하면서 다 버렸지요. 다시 모을려고 당근을 부지런히 봅니다만,

별 소득없이, 길바닥에 기름뿌리고, 푼돈이나 날리고 있습니다.
워크맨 구하기도 요즘은 쉽지 않네요. 다들 갖다 버리고, 얼마 안남은건, 보통 셀렉터들 손에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조재호 2021-01-29 11:16:14
답글

와~ 파나소닉 워크맨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한 2000년 초까지 애용하던 장비가 파나소닉 워크맨이었는데.. 그때 남대문 시장가서 현금 십 몇만원 주고 샀던 기억이 나네요. 테이프 재생이 잘 되나요? ^^
그나저나 이 글 얼쉰이 보시면 안되는데..

박현섭 2021-01-29 11:23:35

    작동 잘 됩니다. 사진중 1월1일 등산할때, 허리춤에 차고 산에 올라가 봤는데,, 얼마나 걸그적 거리던지.
파나소닉, 소니, 아이와 아제가 된 그때 청소년들한테는 최고 였지요..^^;;

장순영 2021-01-29 14:10:08
답글

워크맨으로 음악 듣고 다니던 때가 그래도 제일 음악을 맛있게 먹던 때 같아요...ㅠㅠ

박현섭 2021-02-01 10:18:34

   
그때 음악들을때, 음악만 들음 됐었으니까 그러지 않을까요? 너무 편한 세상, 그러나 너무 복잡한 세상에 살고 있으니, 그때가 가끔 그립기도 합니다. ^^

조영석 2021-01-29 17:12:17
답글

헐 저걸 모아서 한데 다 버렸는뎅

박현섭 2021-02-01 10:21:46

    그렇죠, 저도 CD나오고 tape은 많이 폐기 처분 했었습니다. 휴대용 시디피가 워크맨 뒤를 이었고, 그뒤론 테입보다 시디를 더 듣곤 했었죠, 너무 재미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창시절 버스타고 다닐때, 이어폰이나, 귀뒤로 하는 헤드폰 끼고, 음악 많이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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