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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소박한 꿈꾸는 세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1-01-25 13:35:25
추천수 1
조회수   898

제목

저의 소박한 꿈꾸는 세계?

글쓴이

김성혁 [가입일자 : 2019-10-13]
내용
몇년만에 글을 적어봅니다. 다들 꿈꾸는게 있을테죠. 저는 가로 5미터 세로 8미터의 방에서 마음껏 소리키워서 오디오 하는게 목표입니다. 당연히 개인주택이고요.바다 근처에 한 400평 땅사서 30평 집짓고 개.고양이 키우면서 창고에서 이것저것 만지작 거리면서 살고싶네요. 아파트는 저렇게 큰방도 없을테고 마음껏 볼륨을 올리지도 못할거니까요. 스피커도 다 생각해놨습죠.ㅎㅎ B&W 시그너처 800 , 탄노이 로얄 . 그리고 작은 스피커 3조 정도 입니다. 앰프는 클라세와 매킨토시고 빈티지 마란츠에 캔우드도 가지고 싶습니다. 지금은 LP를 안하지만 아마도 LP도 하지 않을까합니다. 오래듣지는 않고 하루 2~3시간정도만 듣고 나머지 시간에는 운동도 등산도 하고 낚시도 하면서 인생 즐기고 싶네요. 그렇게 즐기기위해 지금 최대한 돈벌려고 열심히 회사다니고 있습니다. 몇년뒤에는 짤릴것 같다는게 가장 큰 걸림돌이네요.ㅎㅎ 거창한듯 소박한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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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8 2021-01-25 13:44:02
답글

아니,, 이 정도 시스템을 쓰실 정도면 이미 성공한 인생 아닌가예?

그나저나 저 할머니의 쎤한 일침은 내가 먼저 올릴려고 했는데 새치기 당했군요.

장터에서도 그러고 여기서도 그러고..

올핸 왜 이리 초장부터 꽝인지 모리겠습니다.

김성혁 2021-01-25 14:09:11

    저 사진중에 하얀색 스피커는 팔았습니다.^^
왜 장터에는 무슨일이 있으셨어요?

orion8 2021-01-25 14:15:30

    아니 딴 게 아니라..

내가 찜 해 놓은 거 마다 넘들이 슥슥 다 가로채 가서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세상인심이 이래야 되겠습니까?

orion8 2021-01-25 14:30:44
답글

하얀 거 저거 KEF LS 50 인가 하는 놈 아닌가요?

쬐갠한 게 소리 괘안타던데..

김성혁 2021-01-25 15:00:15

    예.
강봉희선생님 눈이 보통 아니십니디.^^
팔간했지만 저정도면 가성비로 다섯손가락아안에 든다고 봅니다.
제기준으로는요.

장순영 2021-01-25 15:21:27
답글

B&W 저녀석 저음이 어마무시하던데...층간소음 문제는 없으심까?

김성혁 2021-01-25 15:44:19

    예.저음 믾은 음악 틀면 거실에 있는 사람이 연락옵니다.
적당히 조절하면서 듣습니다.
낮에는 크게 저녁에는 적당히요.^^
제가 세팅을 좀 잘해서?? ㅠㅠ
부밍이 전혀없고 저음 죽입니다요.ㅋ

조용범 2021-01-25 17:28:16
답글

와우 꿈이 400평대지의집이면 소박하진 않은것 같습니다.^^
머 서울에 아파트정리하면 가능할거 같습니다.^^
전 60평.

orion8 2021-01-25 17:31:30

    서울에 있는 아파트라면..

현 추세에선 팔기 어려울 겁니다.

누구든....

김성혁 2021-01-25 18:24:15

    서울에 집이 없어요.ㅠㅠ
아는 사람들 집을보니 땅이 400평은 되야 겠더라고요.
마당.창고.주차장등등요.

orion8 2021-01-25 19:11:06

    통영 땅값이 아주 저렴하답니다.

언제든 연락 주세요.

주위에 아는 공구리 업자들 많으니..

김성혁 2021-01-25 19:39:03
답글

후배가 퇴사하고 통영에서 굴양식합니다.
매년 주문해서 먹습니다.
집사람은 경기도에서 있고 싶어하네요.
전 밑으로 가고 싶은데요.ㅎㅎ

orion8 2021-01-25 19:51:53

    그 후배분 요즘 좀 힘들 겁니다.

코로나 여파도 있고 그리고 바다 어패류에 치명적인 무쉰 패류 독손가 하는 게 한번씩 퍼져서

판로도 여의치 않을거고..

암튼 여기는 완전 생지옥이라예.

친구 한놈은 한 15년 양식하다 말아 묵고 지금 자존심 굽히고 넘 밑에 들어가

가리비 양식장서 노가다 하고 있습니다.

일당 십몇만원에 생바닷가 똥바람 직통으로 맞아 감서 달달 떨며 새벽부터 오후까지 ㅠㅜ

김성혁 2021-01-26 06:15:42
답글

직장에서 부장으로 있다가 고향인 통영으로 갔더라고요.전 과장.ㅠㅠ
큰 결심한거죠.
실제로는 힘들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애들이 3명인데 카톡사진 보면 참 즐겁게 사는것 같아 보였습니다.
회사에서 스트레스가 많은 업무였거든요.
부모님이 하시는거 물려받아서 하는것 같았습니다.
강봉희선생님도 거제도에 계신가 보내요.
거제도 놀러가면 청음 한번.^^

orion8 2021-01-26 10:45:36

    제에게 관심 좀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통영에 산다고 여러 수십번을 써 왔거늘...ㅡㅡ

이종호 2021-01-26 10:30:29
답글

한때는 동네전파사처럼 이것 저것 큰것 작은 것 쪼매난 것 이 따만한 거 마구잡이로 들였었는데
이젠 늘거가니 귀도 잘 안들리고 곧휴 쪼그라들 듯 으막듣는 열정도 쪼그라 드네요,,,,ㅜ,.ㅡ^

김성혁 2021-01-26 14:23:01

    싸게 넘기시지요.^^????

이종호 2021-01-27 05:11:40

    아쉽게도 주변 지인들에게 농갈라 줬슴돠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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