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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정도의 청력이라면 아마 벌써 전봇대 바꿈질도 수없이 했을 겁니다.

그.. 혹시...

전국적으로 고물상도 크게 하신다는 그분 아닌가요?

박...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냥 학생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디 회사나 들어가셨겠죠.
잘 살고 계시네요.ㅎㅎ

건전지차이라니 상상도 못한것이네요.^^
전 눈감고 들으면 이게 6.5인치인지 12인치인지도 구분하기 힘들더라고요.
사실은 눈 뜨고들어도 분간을 잘못하네요.ㅡㅡ
그분은 아마도 황금귀를 가진분이셨나봅니다.

    전 눈뜨고 들어도 헷갈릴 때가 많답니다.

블라인드 테스트야 말로 이런저런 이론, 잡설이 필요없는 모든 분쟁의 종착역이죠.

    누가 상상할 수 있을까요?
저는 깜짝 놀라 충격과 경악속에서 빠져나오지를 못했습니다.
그분도 참... 그냥 그 리뷰 놓아두지...
오디오에 빠지면 누구나 그런 환상을 가지잖아요.
환상의 끝을 본 리뷰였습니다.
누군가 이상하게 헤롱거려도... 저도 그런 경험이 있기에 많이 웃게 됩니다. ^^

건전지도 음질의 차이가 있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유..

전극을 통해서 전류가 얼마만큼 정밀하게 흘러 나오게 하느냐에 따라 전지의 품질은 결정이 될듯 해유

전지 만드는 회사마다 또.. 전지의 양끝 전극 를 밀봉할때 가해지는 물리적인 조건에 따라 밀봉상태가 제각기 일테니 말이쥬..

    기분에 따라 음악이 다르게 들리기도 하는데 그걸 콕 집어 건전지때문이라는 게 웃깁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보일러를 틀어 놓으면 소리가 무거워지더라구요.
물론 전등을 켜 놓으면 튜너에 잡음이 낍니다.

유튜브 하이엔드들도 스마트폰 블루투스로 많이 돌리는데
대부분 블루투스 포멧이 SBC급인데 MP3급 손실 파일에,

싸구려 블루투스 내부 DAC칩이 오죽할까요.
거기에 50원짜리 OPA 아나로그단,케페시터...

그러나 그런 스펙도 실용적으로 충분하긴 합니다.
스마트폰 오디오단도 별반 그 수준입니다.

문제는 하이엔드 시스템에 수백 수천 짜리 케이블 쓰면서
그리 듣는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