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전기기기에 돈을 너무 많이 씁니다.
고민없이 사재끼기...
이번에 구입한 물건은 WD 4테라 외장하드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외장하드가 있는데 얼마전에 연결하니 안 되네요.
외장하드 케이스를 분리해서 2.5인치 하드를 컴퓨터에 직결했는데도 안 됩니다.
안에는 외국 드라마인 '프렌즈'가 있었는데요.
이상하게 프렌즈를 담아놓으면 그 저장매체는 고장이 나버립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영어 공부 좀 해야지 하면서 잊을만 하면 찾아서 저장해놓는데 그러지 말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야 겠습니다.
새로 영입한 웬디 외장하드 구성품은 이게 답니다. 파우치도 없네요.
마트에서 외장하드 함 봐야지 했는데 마침 세일을 하고 있어서 기왕에 4테라... 하면서 덥썩 물었습니다.
가격은 12만원...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하네요.
케이스도 플라스틱으로 전혀 뽀대가 안 납니다.
지금 자료 옮기는 중이요.
보관을 잘 해놓아야 하겠습니다.
그전 외장하드는 북향으로 난 창문 아래에 TV 뒤에 놓아주었는데 이번에는 수납장에 놓아주려고 합니다.
윈도우 8과 10 호환입니다
노트북 컨셉의 컴퓨터 - 서피스에 외장하드까지 작업할 준비는 다 해놓았습니다. ㅎ
그런데 무슨 작업을 할 지는 모르겠네요.
어떤 직장에 들어갈런지...
지금의 준비가 헛되지 않도록 노트북을 사용하는 직업이면 좋겠습니다.
이상 소소한 지름 특파원이었습니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