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바다가 결혼을 했었네요. 그것도 몰랐었습니다.. ㅡ.ㅡa
저도 방금 막 알았습니다. 이건 뭐 거의 503급 공주 대접 받음서 ㄷㄷ
오래 전에 압구정 어느 레스토랑에서 쟤를 봤는데...참 매력이라곤 찾아보기 힘든 타입이던데...어느놈인지 자기학대를 취미로 가지고 있는 모양이네요...역시나 한국처자들은 금테를 두른 게 맞네요...어휴...혼자 살길 잘했지~~~재섭어!!!!
평생 고생만 해온 우리 옴마들이 이 걸 본다면 뭐라고 할까요? 물론 딸가진 엄마들은 제외!
자기가 좋다면 끝이지 왈가왈부할거리가 안되는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형님이 막 뭐라 하시면 전 작아질 수밖에 없답니다 ㅠㅜ
바다정도되면 돈도많이벌어올거고 각자맡는일을알아서 이쁘게살면 좋다고봅니다. 우리야 이미 쉰세대이지만요. 울아들이 손연재같은 며느리데려와서 물안뭍힌다해도 잘한다고하겠습니다.^^
결국 내 자식이 좋다면 나도 좋다 이거군요. 역쉬 마인드가 쿨~~ 나중에 혹시나 제딸과 형님의 아드님이 우찌 인연이 된다면 형님을 제2의 아부지로 삼고 충성으로 모시겠습니다. 이처럼 의식이 깨이신 분이 나와 사돈이 된다면 전 언제 죽어도 여한이 없답니다.
된장같은게 물안뭍힌다면 난감한경우인데 며느리가 출중한능력이있다면 능력을 살리.고 안돼는남이 물뭍히는건 어쩔수없겠죠. 아버지시대에는 능력안돼도 물도안뭍히고 큰소리쳤지만 그래서야되겠습니까^^ 미선씨같은분은 절대우위겠죠.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우리 미선이 누님같은 분들은 현대판 현모양처로 길이길이 시대의 본보기가 돼야 한다 이래 생각합니다. 근데 만약 돈도 별시리 못버는 며느리라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아~ 된장을 미리 언급하셨구나! 마이 미스테잌~
박미선 표정이 주된 메세지 아닌가요? ㅋㅋ
역시 예리하신 분~~
헐,,,,,,,,,,, 완전 봉을 잡았군. 남편이란사람 얼굴좀 보고싶네.
바다가 전생에 나라라도 구했던 모양입니다. 허나 바다의 수입이 점점 떨어지고 남편의 가사생활이 슬슬 지쳐 갈 때쯤 벼락같은 뉴스 하나가 전국을 강타하게 되는데 .....
남편이 혹시 바보 아닐까요?
ㅋㅋㅋ
아들이 저런 며느리 들인다면...볼때마다 속상할테니 그냥 안보고 살아야 할 듯...ㅎㅎ
제가 아들이 없어 망정이지 저런 며느리 들어온다면... 부모자식간의 연을 심각하게 고민해 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