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긴 합니다만, 이것도, 좀 상대방의 입장에서 규정에의거 설명해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무작정 불친절로 평가하는것도 좀 지나치신듯 보입니다. 내 생각도 중요하겠지만, 비록 내 생각과 다르더라도, 일단 참으시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차분히한번 더 생각해보시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듯 보입니다. 창구 담당자들은 운송중에 파손등등 시비의 소지를 사전에 명확히 하기 위해서, 하루에도 수십건씩 매일매일 확인해야 하는 일임을 한번 생각해 주시면, 이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 역시도 몇 달전에, 카페 모 회원님에게 와인한병을 우체국에서 발송하는데,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운송중에 병이 깨질수 있다는 점을 미리 고지해서 알려주더군요. 저는 패킹을 단단히 잘 했기때문에, 아무 문제없다고 차분히 설명을 해주고 별 문제없이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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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on8
2021-01-18 23:45:23
뭔 말씀인지는 알겠는데 코메디를 너무 다큐로 받아 들이신 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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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철
2021-01-18 23:55:21
글에 적나라하게 표현을 해 주신, 마지막 구절의 쎈 뉘앙스로 봐서는, 그저 웃자고 한 얘기가 아닌듯 보여서 한 말씀드렸네요.. "우리 조직문화가 이래선 안 되요 !" 일을 당연히 그렇게 처리해야하는 상대방과 입장이 바뀌셨으면 어떠했을까 생각해 보시면 아무일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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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on8
2021-01-19 00:07:48
아~ 좀 답답합니다.
여기서 내가 가끔 올리는 글들만 보고 나의 인격을 판단하셨나 본데
나 그런 무식한 인간 아닙니다.
어디 관공서 같은데 가면 그사람들 진상 민원들 때문에 고생하는 거 다 알고 해서
특유의 위트있는 유머로 그사람들 편하게 해주는 스타일입니다.
물론 그걸 부담스러워 하던 사람들도 종종 있었지만 제 경험으론 대부분 좋아 하더군요.
민원인들 찾아 오면 먼저 경계부터 하잖아요. 그사람들..
그래서 난.. 너의 친구이니 긴장 풀고 일해도 된다.
이런 메시지를 주는 거지요.
전 이게 내 나름의 배려라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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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철
2021-01-19 00:09:31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만, 글에 표현하신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제3자의 느낌으로 봐서는, 그렇게 배려심있고 따스한 마음씨의 유머가 내재되어있었다는걸 이해하기 어렵고, 그냥 불만을 표출하신것처럼 느껴져서, 안타까운 마음에 한말씀 드렸습니다. 향후로는 봉희님의 이런 유머를 감안을 해서 해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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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on8
2021-01-19 00:24:53
예, 사람마다 사물을 받아 들이는 태도와 느낌이 다 다르니 그럴수 있다 생각되고
저역시 오해의 소지가 있겠끔 글을 쓴 것 또한 문제는 좀 있다 생각합니다.
다만 저번 글에 잠깐 있었던 의견대립의 연장선상은 아니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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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철
2021-01-19 00:37:04
낫살이나 먹어서 쪼잔하게 한가지 일로 맘에 오래두지 않습니다.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고..
늘, 어느 한편의 단편적인 생각에 치우치지 않고, 가능하면 객관적이고 중간자적인 입장에서 판단하고,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