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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와 구동력은 어떤가예?

열이 마이 나는 앰프라면 제가 미리 선예약 하겠습니다.

    봉희님, 아직 발열 체크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시간을 두고 수리도 해보고 성능을 가동시켜봐야죠.
모양과 자태가 좋아서 안고 가다가 아들놈에게 줘야 할까 싶습니다. ^^
전체를 좌우로 펼쳐서 2단으로 놓을 장식장도 있어서요.

    아드님 연락처 좀 알 수 있을까예?

어제 부랴부랴 리본 트위터를 아무개 (카오디오 사장) 한테 어렵사리 구해서

기존의 싸구리 트위터는 뜯어 내고 대충 낑가서 지금까지 열심히 에이징 해주고 있는데

아직 정확한 원인은 못 찾고 있지만 마이 쏘던 소리가 좀 진정되고 있습니다.

예전에 칼라스 시청실에서 제 청공의 형아뻘인 청공2 (리본 트위터) 를 들어본 적이 있는데

그 정도의 청량감은 아니지만 뭐 그에 유사한 나름의 화사한 소리가 일품입니다.

처음 이걸 달까 말까 걱정을 마이 했답니다.

리본 트위터에 대해 자세힌 모리지만 기본적으로 제 스픽 네트웍 하고 크로스 오바가

어느 정도의 궁합이 나올까 반신반의 하기도 햇거든요.

보통 리본 트위터가 카바하는 주파수가 대충 4000hz~40khz 정도인 걸로 아는데

그럼 그 바로 밑 중고역에서 기존의 중역 유닛이 담당하던 주파수와 새로 단

리본 트위터 주파수 간에 중고역의 갭 발생이 생겨 소리가 완전 망가지지나 않을까

걱정을 마이 했거든요.

근데 연결해 보니 중고역에서 뭐 크게 빈다든지 엉킨다든지 하는 현상은 아직 없는 거 같아

그럭저럭 만족해 듣고 있습니다.

궁금해서 어제 구입한 리본 트위터 제원을 함 찾아 봤는데

이놈의 재생 대역이 2000~40000hz 까지 되더라구요.

뭐 에소타나 베릴륨만큼 더 밑으로 확장되진 않지만 그래도 이 정도의 스펙이면

완전 땡 잡은기라 이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전 싸구리 트위터가 유독 심하게 쏜 이유는 아무래도 앰프로부터 나오는 고음역을

제대로 받아 내질 못해서 일거라고 용범형님이 어제 갈촤 주시데예.

저도 그리 결론을 내리고 있답니다.

그래서 질문 한개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리본 트위터도 에이징 같은 거 필요할까예?

아직 쏘는 게 완전히 잡힌 건 아니라서 몇가지 테스트가 남아 있는데

1. 검증된 테스트용 앰프

2. 그럭저럭 검증된 여러가지 전기선들

3. 질 좋은 전기가 흐르는 집!

대충 이렇게 남아 있습니다.


그나저나 집구석에서 빈둥거린지 일주일이 다 돼 가는데 회사에선 아직 연락이 없네요.

필요없으니 나오지 말라는 얘긴지 요즘 경기도 안 좋은데 이런 일에 매달려 있는 내 모습이

참, 그렇습니다 ㅡㅡ

리본 트위터는 직접 다뤄본 경험이 없는데, 찾아 보니 리본트위터 관련된 내용이 실린 페이지가 보입니다.

https://www.wassada.com/bbs_detail.php?bbs_num=133429&tb=board_hifi&id=&delivery=0&pg=1&st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