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머신으로 박제 시켰쑴돠..
쓰고 있는 상태 그대로~~~~~
ㅎㅎㅎ
이제.. 퇴근후 집에가서 vmware 깔고 박제시킨 이너마를 붙혀서 테스트 해 보믄 되네유.. ㅋㅋ
피지칼을 가상으로 컨버팅하는것은 피지컬 머신에 큰 문제가 없는한
vm에서 제공하는 툴로 간단하게 되는 작업인데...
현 노트북을 지난 2020년 8월 말경 vm으로 컨버팅 하기위해 작업을 들어갔는데..
컨버팅이 7~80% 진행되다 계속 시스템이 얼어 버리는 거에유..
삽질을 하다하다 안되어...
귀차니즘으로 미뤄미뤄미뤄 두고 있었드랬쥬....
그런데 역시 사람은 궁해야 간절함이 생간다구..
지난주 부터 작업하다 놋북화면이 마치 옛날 오락실 기계 전원 올릴때 화면 깨지는거 모냥..
지랄을 떨더니.. 한번 껌뻑 하구서 다시 정상 동작하기를 2~3번 있었드랬쥬...
아니 근데.. 엇그제.. 화요일..
출근해서 아침에 일을 하고 있는데
몇일전 발생했던 증상이 또 나오더니만...
이젠 아예 화면에 빽라이뜨 광원도 없이 걍 씨꺼메 지데유...
참고로.. 이 지랄 같은 놋북은 2009년산 hp probook 4310s 라는 모델이에유...
지가 쓰는 개발툴의 설치 최적 한계가 윈도우 XP라 우짤수 없이 쓰고 있어왔드랬쥬..
그래서.. 이 지랄 같은 놋북이 영영 마탱이가 가는건 아닌가
간담이 서늘해 졌드래쥬..
왜냐면.., 아직 이너마를 가상 머신으로 박제를 못 끝냈기 때문이쥬...
그래서 이녀석을 곰곰히 살표 보니.. 윈도 xp까지는 부팅이 되는듯 촉이 왔고..
화면만 안나오는것으로 봐서...
봐서.. 마더보드는 이상이 없는거 같고..
GPU쪽 아니면.., LCD 패널쪽인데...
지난 세월 마탱이 간 놋북을 지켜봐온 결과...
GPU쪽일 것이다 하구..
놋북을 전부 분해 보드를 보니..
왠걸.. GPU 쿨링을 위한 방열판 나사조임 걸쇄 하나가..
마더보드서 떨어져 틈이 있는게 아니겄어유...
그래서.. 쿨링 방열판들을 다 들어내구...
나사조임 지지대를 땜을 살금살금해서.. 고정 후..
GPU, CPU, 브릿지 칩셋에 써멀을 도포한후 쿨링 방열판 붙히고 놋북을 조립하니...
음메... 감격 시러워라~~~ ㅠ.ㅠ
기사 회상을 하더라구유...
그래서.. 겨우 심패호흡해서 살려논거싱께...
하루라도 빨리 가상머신으로 박제를 해야 하그따 해서..
간절한 맴을 먹고.. 미뤄뒀던 컨버팅 작업을 다시 시작 했드랬쥬...
그래서.. 드뎌.. 컨버팅 즁 시스템이 전부 얼어버리는 원인도 잡아냈고..
제 사골 놋북 HP 프로북 4310S 윈도 XP 시스템도 VM 박제 완료 해서..
이따 퇴근후.. 신삥 놋북에 VM깔구 방금 박제가 끝난 VM을 붙혀서 정상 작동되믄...,
이제 12년간 사용한 놋북과의 이별을 해도 될거 같아유...
이상 드럽게 재미 없는 야그 읽어 주셔서 고마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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