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마 급한 사람 다 맞고, 아직도 안 맞은 사람 빨리 맞으라고 독촉할때쯤?
넌 철딱서니 없어서 방역수칙도 잘 안 지킬 거 같은데, 나 신경쓰지 말고 맞아라.
그리고 너 이 새끼 경고하는데, 내 이름을 동네 강아지 부르듯 불러재끼면 뒈진다.
인간 자체가 좀 경박스럽고 품위없는 건 잘 알지만 남의 이름 아무데서나 부르지 마.
나도 이런데서 언쟁하다가 열받으면 남의 이름 부르기는 한다만, 언쟁 중에만 그럴 뿐
당사자와 관계없는 게시물이나 댓글에선 일체 그러지 않고 이름도 웬만하면 안 부른다.
내가 너보고 게맛살(자칭 게맛살이니)이라고는 불렀지만 한번이라도 봉희야 한 적 있나?
여기서 푼수 놀이, 애국자 놀이 하면서 놀더라도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품격은 좀 갖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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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on80
2021-01-14 11:29:56
우리끼리 왜 이래.
지금껏 잘 지내 놓고선..
그럼 너도 봉희야 해.
쿨 한 줄 알았더니 전혀 아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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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on80
2021-01-14 11:32:38
그래 생각해 보니 언쟁 중도 아닌 글에 니 이름 들먹인 건 좀 그렇긴 그렇다.
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니하고 나 사이에 뒤질래가 뭐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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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on80
2021-01-14 11:34:10
너 그럼, 여기 얼쉰들한테 개쌍욕 박은 거 사과해라.
그럼 나도 사과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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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on80
2021-01-14 11:54:42
너 여기 얼쉰들한테 개쌍욕 박은 거 전부 캡춰 떠서 저장해 놨다더라.
난 그런 거 별로 신경 안 쓰니 그러지 않았다만 연세 좀 있는 어른들은 나이 팔팔한 조카뻘 되는 놈한테
맛살아,
난 그걸 사과하라고 한 적도 없고, 니가 판단하기에
사과할 일이라고 생각되면 그냥 사과부터 하면 되고,
사과할 일 아닌 거 같으면 그냥 안 하면 된다.
찌질하게 뭔 조건을 걸고 자빠졌냐.
내가 언제 니 알량한 사과 같은 거 구걸이라도 하든?
니가 여기 어르신들의 충성스런 애완 똥개도 아니고
주책맞게 뭔 오지랖이냐.
난 절대 점잖은 어르신한테 괜히 시비걸고 욕한 적 없다.
욕처먹을 짓을 했겠지. 뭐라? 캡처 떠서 저장? ㅋㅋㅋ
쪽팔리는 줄도 모르고. 그래서 가보로 남기기라도 하게?
정치 얘기는 가족들간에도 첨예하게 대립할 수 있는데
유리멘탈이면 인터넷 게시판에서 떠벌이질 말든가.
남의 의견도 존중할 줄을 모르니까 싸움이 나고
굳이 휘말려서 기분 상하는 건 순전히 본인 탓이다.
나이값 못하는 게 무슨 자랑도 아니고 말이지.
쉰쉰거리지 마라. 쉰내 난다.
내가 볼때 와싸다에도 진짜 어르신들은 있는데,
굳이 정치색 드러내지 않고
글은 아주 가끔씩만 쓰시며 주로 눈팅을 하시지.
대깨문 패거리 몇이서 서로 맞장구치며 노는데
굳이 끼어서 친한 척 할 필요 없거든.
즈그들이 전세 낸 것도 아니면서
너무 심하게 나대던 자들의 결말도 기껏해야
어느날 문득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이더만
너무 오바하지 말고 적당히 설치다가 가라.
쇼핑몰 왔으면 물건이나 좀 사든가.
엘탁스 궤짝 1월 15일날 보낸댔는데
부산항 입고 지연으로 25일날 보낸다네.
그래서 꿀꿀한 기분으로 게시판 보는데
스피커 얘기는 없고 실성한 똥개 하나가
계속 똥만 싸고 있으면 좀 그렇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