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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애비에게 보내준 선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1-01-10 16:08:04
추천수 2
조회수   945

제목

아들이 애비에게 보내준 선물!

글쓴이

이신일 [가입일자 : 2008-05-16]
내용

지난 연말, 생일을 빙자해 서울에 있는 아들이 애비에게 사준 SACD 입니다. ㅎㅎㅎ

야노 슈타커 + 안탈도라티의 드보르작 첼협은 1962~64년 녹음된 아주 오래된 연주이고,

마리 얀소스의 말러 1번은 2004년 실황을 녹음한 비교적 최근 연주이죠.

명불허전! 둘 다 명연주, 명음반이네요.. ㅋ~

첼협은 60년 전 녹음인데, SACD로 복각을 잘해서 녹음도 아주 좋고요,

말러 1번은 실황인데 스튜디오 녹음처럼 끝내줍니다. 연주는 쏴라있고요~!

코로나에다 날씨까지 추워서 집에 콕 박혀 냉장고 파먹으며 좋아하는 음악 듣고 있습니다.

횐님들은 어찌 지내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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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80 2021-01-10 18:25:46
답글

나중에 우리딸도 저랬으면 참 좋겠는데 부럽습니다.

이신일 2021-01-10 19:31:02

    봉희님, 따님도 분명히 그렇게 클 겁니다..

조용범 2021-01-10 18:27:52
답글

저는 에소테릭 sacd와 군입대통보서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신일 2021-01-10 19:32:03

    용범님, 아드님이 군복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할겁니다..

김승수 2021-01-10 19:13:54
답글

아 .. 배아포ㅡㅡ..

이신일 2021-01-10 19:33:12

    승수님, 배아프시면 안 되는데..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박헌규 2021-01-11 00:44:37
답글

Sacd 고장나서 수리도 안맏기고
다인스피커 울려본지가 언젠지도 모르겠습니다

음악은 하드에 있고 소리는 헤드폰으로만..

이원경 2021-01-11 10:01:27
답글

행복하지만 어딘가 염장의 기미가 느껴지는군요.ㅎㅎ
정말 부럽습니다.

장순영 2021-01-11 13:58:34
답글

훈훈하네요....넘흐 부럽슴돠~~~

손은효 2021-01-12 10:29:40
답글

부럽습니다. 서울집 탈출해서 시골집에 와서 생활하면서 이번추위로 동파된
보일러 빨리 고치라고 닥달하는 아들놈이 갑자기 미워지기 시작합니다. ㅋㅋ

orion80 2021-01-12 18:23:16
답글

혹시 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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