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갓입문한 초보에요

와싸다에서 오디오를 입문하고 실용론이란것을 접했어요

비싼기기 살 여력이 안되는 학생이다보니

실용론이 달콤하게 들릴수밖에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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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짝스피커를 이것저것 찾다보니..

스피커 회사마다/제품마다

이스피커는 락에 좋다/ 클래식에 좋다/ 여성보컬에 좋다

이런 구분을 흔히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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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용 궤짝스피커를 살펴보았는데요

클래식에 좋다는건 대단히 고가더군요....

탄노이 에딘버러/b&W어쩌고/비엔나어쿠스틱..



반면

궤짝중에서 클래식에 별로라는 스피커들이 있었어요.

ar11 / jbl4312를 포함해서.. 이런것들은 락이나 팝에 쓰는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렴한것 위주로 찾아봤는데 저렴하면서 클래식용 궤짝은 안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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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의심이 갑니다.

과연 락이나 팝에 좋다는 궤짝스피커들이..

진짜로 클래식에서 나쁜 음향을 들려줄까하는 의심이요..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지만 클래식용이라는 스피커는 외관이 많이 고급스럽게 느껴져요.. 락이나 팝용은 좀 그렇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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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도 시대도 광범위하고 편성도 다양하다보니..

모니터링 작업을 하기위해서 듣는사람도 있고..

순수하게 감상을 하기위해 듣는사람도있고..

말러같은 대편성 위주로 듣는사람도 있고..

모짜르트 하이든처럼 예쁜소리 듣는사람도 있고..

현대음악, 전자음악위주로 거친소리를 듣는사람도 있는데..

클래식용 스피커가 따로있을까 하는 의심이 드네요...



착색이 너무 심하거나

해상도가 떨어지면 확실히 클래식용이 아니라고 단정할수는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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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론에서는 장르별로 스피커마다 분야가 다르다는것을 어떤시각으로 보는지

알고싶습니다 ^^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