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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콜 불러야지요.

가끔 에어가 차서 그럴 경우가 있는데 기술적인 부분은 잘 몰라

다음 분이 설명 잘 해주실 겁니다.

AS 신청했습니다.
오늘밤은 무척 춥게 보내겠습니다.

    일단 인터넷 검색 신공을 함 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웬만한 건 다 나오더군요.

    봉희님 감사드립니다. 정말로요.
꼮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보일러 AS 기사분 전화번호를 예전에 저장해놓아서 바로 전화했습니다.
모터가 도는 것을 확인하더니 배관이 얼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헤어 드라이기로 녹이거나 설치기사 불러서 녹여야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급한 김에 헤어드라이기를 가져가 배관에 쐬였습니다.
그때였습니다.
보일러가 돌아가기 시작하더라구요.
아 오늘 하루밤 살아났습니다.
내일 일과도 차질없이 지내겠네요.

열교환기에서 나가는 온수라인과 난방라인을 바꿔주는 삼방밸브의 이상이나
보일러에서 각 방으로 온수를 보내주는 분배기 이상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녹물로 인한 부품 이상이나 배관 막힘이 원인입니다.
부품을 교체해야 하므로 AS 부르셔야 하고 막힘이 심한 경우 배관청소까지 해야됩니다.
저는 보일러가 20년 넘다보니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데 고장이 자주 납니다
처읍엔 AS 불렀는데 부품단종으로 요즘엔 왠만한건 중고부품 구해다가 직접 교체합니다. ㅋ
녹물 걸러주는 필터가 있는데 1년에 한번만 청소해주면 고장이 많이 줄어듭니다.

    보일러는 계속 고장나서 3년 전에 새것으로 바꿨습니다.
배관막힘이 맞습니다.
파주는 너무 추워서 배관이 살짝얼었나봐요.

아니면, 난방용 파이프 내부순환 물부족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삼방밸브수리는 기사가 와야되니, 혹시, 여기 물부족은 아닌지 보충해줘보세요.

    요즘 보일러라서 그런지 급수는 자동으로 됩니다.
20대 때 물 부족하다고 해서 보일러 통에 물 붓다가 기판이 젖어서 새걸로 바꾼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수리 기사분에게 물 부족을 여쭤보니 그럴필요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난로면 잘못하면 배관이 열로인해 녹아내리지 않을까요? ㅜㅠ

오늘 일과를 위해 집에서 나왔는데 보일러를 온수에다 놓고 나온 거 같습니다. ㅜㅠ

어제처럼 얼어버리면 어떡하나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ㅜㅠ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조금 비용이 더 나오더라도 난방 온도 22도에서 23도 정도로 두고 항상 난방 켜놓는 게 좋겠더라구요.물론 보일러실이 동파안될 정도로 보온 유지가 된다면 관계없지만요.
잘 수리가 되서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제는 14도로 놓았거든요. 그런데 얼어버리네요.

오늘은 20도에 맞춰놓았는데 더 올려놓아야 겠습니다.

출근할 때 온수에 맞춰놓은 건 아닌지 긴가민가 합니다.

어제처럼 또 얼면 안 될텐데...

상규님도 따듯한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