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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은 판세를 잘 읽는 정도가 아니라
가려운 등을 너무 잘 긁어줘서 오히려 그게 더 문제인 놈인 것으로 압니다
감각이 너무 좋아 그게 오히려 더 영악해 보이는..
항상 핵사이다 소리 듣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붓는 모습이죠
그리고 찢은 개누리 잡는 사냥개 정도로 써먹다 끝내는 게 딱 좋아요
그 이상 가면 이 나라 진짜 골떄려집니다.

    결국은 둘 다 똥이었지만 그래도 똥 하나를 표면 위로 떠오르게 압박해 준 점에 대해선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된똥과 설사라 같이 집에 두기가 곤란하지만 우야튼 한똥이라도 나가리 시킬수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운 일입니까?

전 여기에 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아무리 그리 해도 쥐닭만큼 하겠습니까?

당내에서도 은근히 견제는 들아갈 거구요.

그냥 우리 이제 짐을 좀 내려 놓는 게 어떨까 합니다.

당장 우리쪽에서 밀수 있는 사람도 딱히 없고 특히 저쪽 개쓰레기들 당은 이제 천년만년

나가리 신세는 면치 못할 것 같고..

우리.. 속이 좀 쓰리더라도 다음을 기약 하입시다.

그기 바로 우리의 정신 건강을 챙기는 최선의 선택 ㅠㅜ

    저쪽 개쓰레기들 당은 이제 천년만년
나가리 신세는 면치 못할 것 같고..
라고 하셨는데
뭐 요즘 여론조사 보면 윤석렬도 그렇고, 올해 재보궐 예상치도 그렇고
당 지지율을 봐도 그렇고 오히려 요즘은 민주당보다 더 맑음인 거 같던데요?
개순실 충격?에서 이제는 앵간히 벗아난 걸로 보이던데요

    대세가 이리 흘러가는데 우짜겠습니까?

이재명 대권 잡고 나서 아님 그전에 저들의 노림수에 걸려 민주당이 박살 난다해도

누굴 탓하겠습니까,

홍보비에 이재명에게만 맞춤 서비스를 해준 개같은 언론?

아님 좀 더러버도 사이다라 해삼서 막무가내로 밀어준 우리편들?

모리겠습니다.

정동영 시즌2만 안 되길 바랄뿐입니다.

그리 된다 해도 할수 없는기구요.

우리 선택인걸요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