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저는 무난하게 보냈습니다.저희집이 큰집이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화기에 이상이 있엇습니다.

무려 한우 등심!인데도 먹고나서 설사 죽죽~~~

작년보단 낫군요(작년엔 며칠동안 죽만 먹고;;)



이제 괴기를 그만 먹어야 하나 싶습니다.영 소화가 안되네요

쇠고기 등심 환장했었는데 이제 냄새 맡아도 별로 먹고싶은 생각이 안드네요.

이 기회에 베지테리안으로 변신?!



제 오디오 라이프는..

이제 정말로 와싸다에 걸맞는 시스템입니다.

닥치고 인켈!은 아니지만요.



제 시스템중 유일하게 팔아서 돈 만질만한 턴테이블을 장터에 내놨습니다. 현재는 예약중.

불경기만 아니면..실직만 아니었으면

현재 신품가를 봐서라도 절대 내치지 않을 녀석이었지만;;



그래서 현재 남은 시스템은 온쿄 궤짝스피커에 몬리오 시디피,럭스만 58a입니다.



대충 장터에서 임시로 20만원짜리 턴 갖다놔야하나

아니면 당분간 시디로만 들으면서 취직후

레가 턴이든 뭐든 지금 rpm-10턴의 수준에 준하는 모델을 들여놓을까 고민중입니다.

다음엔 커버있는 녀석을 써볼까 하네요.



골골대던 럭스만 58a가 좋은 수리점 만나 수리를 마치고 왔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입니다.

잘못걸렸으면 아큐파워마냥 돈좀 깨졌을까 싶어 맘이 철렁했지요.



근데 몬리오 시디피는 연내에 픽업을 한번 갈야 할거 같네요;;

스텔로 200se픽업 모델은 싸다니까 안심이지만 어쨌든 복사시디를 못 읽는 상태입니다.복사시디 잘 안돌리지만요.



오늘 토익학원 접수했습니다. 에고..항상 백수일때만 깔짝 다니고 회사다닐때는 바빠서 영어를 안하니까 백년가도 아이 엠 어 보이 파인 땡큐 앤유?이지요;;

이젠 독한 맘좀 먹으려 합니다.

근데 영어학원 수강료가 피토합니다.언제 이렇게 올랐습니까;



내가 원하는 토템에 sa-11s1에 레가 p7 턴테이블...이런 시스템에는 언제 도달할런지.

당분간 취직이 되기는 할려나 걱정입니다.

모든 분들이 직장을 다니시든 나오시든 많이 힘들때인거 같아요.

다들 기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