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하고 4대강종주를 한번 해 볼려고 예정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혼자서 해야되고 한번에 여러날을 할 계획은 아니고 구간구간 틈틈이 할려고 하다보니 1년도 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산에서 먼거리도 있고하여 승용차캐리어를 구입했습니다
오늘 보조번호판을 신청하러 자동차등록사업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니 "부산33나****"로는 보조번호판을 발급할수 없고 신번호인**나****번호로 기존번호판을 교체한 후 보조번호판을 신청해야 된다고하네요.
현재구번호판이나 신번호판이나 같이 사용되고 있지않느냐고하니
구번호판형태의 번호판발급기계가 없어서라고 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번호판발급기가 전국 자동차등록사업소에 전부 있었는데 이걸 전부 폐기처분하고는 기존번호판을 발급할수 없다고하는것이 참 말로 국민을 생각하지않는 행정편의
주의인지 우리나라 공무원의 한계인지싶습니다
전국에 1대라도 남겨두고 얼마간의 시간이 소요되드라도 필요한 경우에는 구번호판도 발급해 줄수있는 시스템이 되어야 정상적인 행정이 아닐까 합니다
아직도 전국에 구번호판을 사용하는 차량이 많이 있을텐데
멀쩡한 번호판을 보조번호판때문에 교체해야 된다고하니 황당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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