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정책에 문제가 있다는 데 한표!
저금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산업시설에 대한 투자는 실종되고 있는 상황에서 엄청나게 풀린 유동성이
문제가 될거라는 것은 예측을 했어야지요~~
노무현정부 시절에도 엄청나게 풀린 시중 유동성 때문에 부동산 정책에 계속 문제가 되었던 경험을 했지 않았나요?
제가 보기에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고 미리 준비를 못한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명박근혜 시절의 정책들도 지금의 사태를 맞게 한것도 있지요 분명히!
그러나 현 상황을 그시절의 잘못된 정책때문이다!
라고 하는것도 조금 거시기 한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한국의 집값이 늦게 움직인 것이지, 한국의 집 값만 오른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즉, 집값 잡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북미쪽도 2010년대 중반에 이미 서브사태 이후로 집값이 2~3배 이미 올랐고, 재작년과 작년에 또 크게 올랐고요. 유럽은 말 할 것도 없고, 우리보다 경제가 작은 나라들인 동남아쪽 (저희 형제와 지인이 이민 가서 살고 있는 나라들, 필리핀, 베트남만해도) 한국분들이 선호하는 지역의 아파트는 한국의 집값과 비슷합니다. 걱정은 세계 각국이 코로나 상황으로 돈을 마구 푸는 상황이라 부동산과 주식의 유동성 장세나 물가가 더 오를 듯 하여 부동산 값은 더 오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