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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악산과 동해 속초 풍경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0-10-27 20:12:04
추천수 2
조회수   956

제목

살악산과 동해 속초 풍경

글쓴이

김일영 [가입일자 : 2003-09-26]
내용
등산 하면 힘들어서 싫었습니다.
하지만 부풀어 오르는 아랫배에 새벽마다 동네 뒷산을 오르게 되었습니다.
아침마다 동네 뒷산을 오르다보니 산행이 주는 상쾌함을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설악산에 놀러와서 많은 풍경을 보며 몸과 마음을 힐링합니다.
속초 해수욕장도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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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성호 2020-10-27 23:04:06
답글

호젓하게 가을을 밟고 오셨겠네요.
보기에 아주 좋습니다.
저도 이번주 일욜날 츨발해보려는데,
비 예보가 있어 번잡하긴 하지만 오하려 더욱 운치가 나겠다는생각을 해봅니다.

전 근래에 정치관련 글이나
특정 분들의 글은 아예 열어보지 않으니 마음이 아렇게 편해질 수가 없네요.
왜 지금까지 자유게시판의 글들을 보면서 속상해하고, 기가막혀하고, 비판적인 시각에서 얘기했는지,
지나간 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름 진보에 서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일부 그쪽 분들의 아집과 고고한 척도 신물나고
그동안 보수분들께 던진 험한 말들도 죄송하더군요.
진보건 보수이건 제 갈길을 가면 될 것을...
생각이 바뀌어 마음이 편하니, 세상살이가 달라보이는 군요.

김일영 2020-10-28 17:57:31

    모바일로 작성하다보니 사진이 옆으로 누었습니다.
그래도 잘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설악산 곳곳에 지난 태풍으로 등산로를 막아놓았습니다.
코로나로 비룡폭포 정상을 폐쇄했구요.
흔들바위까지 올라가고 그 이상은 막아놓았더라구요.
그 정도 높이까지 안전하게 가을 낙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민주주의 사회니까 토론은 피할 수 없는 듯 해요.
저 혼자만의 개인적인 경험일 수 있겠습니다만...
지금까지 여러 일을 거쳐오면서 왼쪽과 오른쪽에서 일해보았는데요.
왼쪽이 좋았던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노동법도 무시하고 노동력이 빨대로 빨려들어가듯 착취 당한 역사였습니다.
현실을 원칙적으로 옳은 방향으로 바꾸겠다는 사람들이 현실에서는 정 반대였습니다.
탐욕스럽기까지 느껴졌구요.
오른쪽은 복지가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비정규직으로만 일을 했죠.

앞으로 저의 인생이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평탄한 곳에서 오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도 어서 생각이 바뀌어 마음 편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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