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저렴한 인켈 턴테이블과 인티 앰프에 카트리지만 오르토폰 정도 씁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의 교체 계획은 전혀 없습니다.
뭐, 그냥 영원히 쓸 거 같네요. 고장이나 나면 모를까...
앰프도 바꾸지 않습니다. 케이블에도 아무 관심 없고 바이와이어링도 안 합니다.
가끔 취향이란게 달라지면 톤 컨트롤 움직여서 바꿔 듣습니다.
흔히 스피커 몰빵이 실용론이라고 한다면...
달관론은 음반에 몰빵입니다.
음반 구입비가 가뿐하게 하이엔드 기기들 값을 능가합니다.
사실 알고보면 서너달에 한번 바꿈질 하는 기기 매니아들과 들어가는 돈은 별 차 없죠.
제 경우 완전히 속세의 미련을 버리진 못했는지,
같은 음반이면 가능한대로 초반을 구하는 편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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