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소비로 텅장 잔고를 세면서 물건을 사재끼는 김일영입니다.
이번에는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들였습니다.
구입 동기는 이번에 헤코 스피커 리뷰인지 청음기인지를 쓰게 되는데요.
사진빨이 잘 나오는 정상인 앰프가 없어서요.
사진의 야마하 앰프를 여유분 가지고 있어서 이를 연결해 주었습니다.
이 앰프가 야마하 고급 컴포넌트 컨셉으로 나온 거라서요.
크기가 일반 앰프의 3/4 크기여서 좀 작습니다.
헤코 스피커에 진공관 앰프를 붙여줄까 하다가 이 컴포넌트를 활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장터에 셋트가 되는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좋은 분께서 내놓으셨더라구요.
리모콘을 랩에 싸서 사용하셨고 기스 하나 없는 신동품이었습니다.
(권상훈님. CD까지 동봉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제짝을 맞춰주었습니다.
야마하 특유의 짱짱한 소리를 내줍니다.
그런데 두툼한 소리를 좋아하는 제 성향과는 좀 다릅니다.
다른 게 틀린 게 아니니 귀를 적응시켜보려구요.
셋트로 맞춰주니 뭔가 포스가 나오기는 해요.
이걸로 리뷰겸 청음기도 쓰고 앞으로도 거실 메인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스피커의 거실 진출의 꿈이 이루어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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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 : 야마하 A 670
플레이어 : 아마하 NT 670
스피커 : 헤코 드라이클랑
스피커 케이블 : QED 애니버저리 XT
전원부 : 일반 멀티탭.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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