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 전으로 기억됩니다.
전자타자기라고 글쓰기 전용 단말기가 있으면 좋겠다고 와싸다에 글을 올렸습니다.
세월이 지난 지금... 글쓰기 단말기가 완성되어 와싸다에 소개합니다.
사진의 제품인데요...
화면 부분은 전자책 리더기인 마르스란 제품입니다.
안드로이드 타블렛 형태로 나와서 전자책 뿐만 아니라 간단한 웹 서핑을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며칠전 안드로이드 8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있었고 이를 설치하니 반응속도가 꽤나 빨라졋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서 글을 쓰는 지금... 너무나도 쾌적하네요.
꿈까지는 아니더라도 생각해온 제품을 이렇게 사용하니 정말 기분 좋습니다.
전자책 기능은 본연의 기능으로써 사용하고요.
장문의 글을 읽을 필요가 있을 때도 집중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글도 올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