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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오됴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0-09-03 00:12:45
추천수 2
조회수   1,207

제목

넋두리...오됴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글쓴이

성덕호 [가입일자 : 2003-06-12]
내용
 십수년을 함께해온 오디오기기들 정리했네요..

음악감상의 형태는 계속 제곁에 남겠지만...

앰프와 패시브 스테레오 스피커를 정리했씁니다.

180여장까지 모아놓은 LP도 정리됬구요..



이젠 무한정 찾아 들을수있는 유튜브음원에 자그마한 탁상스피커로 

음악을 찾아 듣곤합니다. 



엘피로 들을때가 가장 좋았는데...하는 생각도 들고, 이게 무엇하는거지?

내가 머하고있는거지? 하는 의구심도 들고..



턴테이블만 계속 안팔리는게 ..

다시 돌아올거란 계시는 남기는 것인지도 모르겟네요..

언능 팔리면 좋겠습니다. 오됴질에 빠져살던 철없는 가장을 이해해준 가족을위해

언능팔아서 맛난거 먹으러 가야겠어요...흥흥.



코로나시국임에도 위생관리 잘 하시고 계실것이라 믿으며..

와싸다 을쉰들, 식구님들 모두 건강하시라 기원합니다.



아참 부산, 마창진쪽 을신들 봉사마...

태풍피해 없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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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80 2020-09-03 00:16:56
답글

여기 지금 바람, 비 장난 아입니다.

무쉰 사정인지 모리겠지만 우리에게 오됴 기기 정리는...

너무 슬퍼요.

길성호 2020-09-05 16:20:27

    코로나 이후 요즘엔 기기 바꿈도 뜸하네요.
앞으로는 들어오는 것 보다는 나가는게 많을듯 합니다.
내일, 모레 또 태풍으로 비가 많이 온다니 모두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성위 2020-09-03 00:27:22
답글


많이 마음이 아쉽겠네요...저또한 평생이다시피?모아둔(일단 무조건 모으고 훗날 여유있게 ~~,,,)--그렇게 18.000여장의 음반들을 2005 년 여기 가입으로 박스떼기처분해오다가,몇몇장씩으로 처분해오다보니 -휑~해져버린 랙을 보면----그마음 이해가 되고도 넘칩니다...^~*

최창식 2020-09-03 01:19:46

    웃기고 자빠졌네.
그 1만 8천장 중에 한 번이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은 거 몇 장이나 되니?
365일 하루도 안 거르고 최소 하나씩은 듣는다 해도 한번씩만 다 듣는데 무려 50년이다.
음반 한 장을 겨우 한두번 듣고 제대로 들었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그건 음악감상을 즐긴 게 아니라 그저 중증 수집병 환자가 잡동사니 처분한 것에 불과한데
그 마음 이해가 되고도 넘치는 것 좋아하네. 쥐뿔도 모르겠구만.ㅎㅎㅎ

orion80 2020-09-03 00:56:37

    창식아~

좀 있으면 마이삭 부산 간다.

여기 지금 장난 아이다.

조심해라.

길성호 2020-09-03 00:58:28

    아 쫌... 시비걸만한 글에 태클겁시다.
이름보고 쌍심지 켜지말고....

최창식 2020-09-03 01:05:27

    길성호님 글쎄요.
남의 어머니를 창녀라고 하는 놈한테 굳이 예의를 차릴 필요 있을까요?

orion80 2020-09-03 01:11:13

    그럼,

나한테는 왜 그래?

길성호 2020-09-05 09:47:18

    세상을 살면서 자기와는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툭툭 시비거는 사람들도 있죠..
그런 공격성이 본인에게는 카타르시스를 주는 역할을 할텐데,
그러면 본인의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느끼는 일종의 심리적 착시인거죠.
그런데 그게 서로에게 꼬리를 무는 상처를 내면서도 멈추지 못하고 계속된다면
본인은 잘 느끼지 못하는, 인생에 있어 불행한 한 시기를 살고 있는거죠.

박진수 2020-09-03 00:32:04
답글

헐... 피가튼 오됴와 음반을.. 정리하시다니.. ㅠ.ㅠ


전.. 조카넘들 헌티 유언 해 놨는데..

자자손손 대대로.. 잘 모셔라.. 나중에 제법 가버치 할테니 그때가서 상황이 여의치 않음 정리하고.. 라고.. ㅎㅎ

장순영 2020-09-03 08:07:19
답글

저두 돈두 좀 아쉽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한 세트는 정리했는데...마누라 여럿 거느리다가 단촐해지니까 좀 의기소침 해지는군요...할 수 있었으면 진작에 끊었겠지요...또 장터 들락거려요....ㅠㅠ

최창식 2020-09-05 17:41:26
답글

이보세요 길성호님. ㅎㅎㅎ
지금 고해성사 하십니까? 사돈 남 말 하기는.
인간이 참 찌질하고 당최 언행일치가 안 되시는 분이네요.
나랑 엮이기 싫고 관심 끊겠다고 한지 얼마나 됐다고,
내 댓글 확인하자마자 바로 또 자기가 직접 한 말도 어기고
다른 게시물에까지 와서 분풀이하고 있네요.
그래봤자 본인의 찌질 인증밖에 안 됩니다.
자기는 남의 일에 허락없이 끼어들면서 남보고는 끼어들지 말라,
다른 얘기 다 끌어오면 답 안 나온다 해놓고 자기가 분할 때는
오만 얘기 다 끌어와서 써먹고... 사람이 참 추잡하시네요. ㅎㅎㅎ
내로남불에다가 찌질하기까지 하면 자존감 많이 높아지나요?
나한테 악담 좀 퍼붓고 나니 기분 좀 나아지셨습니까? ㅋㅋㅋ
뭐 이해합니다. 논리에서 밀리니 할 말은 없는데 그렇다고 이대로
그냥 물러나려니 내가 지는 것 같고... 똥폼이라도 잡아서 해소해야죠.
그렇게 정신승리하면 카타르시스가 좀 느껴지시는 모양입니다?
내가 보기엔 당신이야말로 인생에서 별로 행복한 시기는 아닌 거 같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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