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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열심히 껴서 코로나 빨리 종식하자" - 돈 주는데 밥값하자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0-08-29 07:31:00
추천수 1
조회수   554

제목

"마스크 열심히 껴서 코로나 빨리 종식하자" - 돈 주는데 밥값하자 !

글쓴이

이광윤 [가입일자 : 2003-05-30]
내용
          
8월 29일,
8월의 마지막 토요일이다.
선선한 바람에 심신을 다스리는 날짜건만 아직 무더위가 물러갈 생각이 없다.
무기한 총파업에 든 의료진들의 눈물이 두 겹 세 겹 물려든다.
태극기 꽂은 꼴망태 짊어지고 광화문을 누비던 그 열사들은 다 어디로 갔나?        
"반공일(半空日)"을 손꼽아 기다리던 그 시절이 그립다.
전광훈 열사가 일없이 생각나는 "온공일" 아침이다.
 
 
 
 "마스크 열심히 껴서
 코로나 빨리 종식하자"

이게 장사치들의 가게 문 닫고 앉아 자빠진 소리다.
빨대 꽂은 찰거머리 주둥아리 같다.
장사꾼들의 아우성이 끝내 아부의 길로 돌아왔다.
마스크 끼면 코로나가 제집으로 간다는 약조라도 하더냐?  
설사 그런 약조가 있다손 쳐도 안 가고 버티면 어쩔 건데? 
차라리 양 몰이꾼이 어떤가?
어리석은 오지랖에 전대 찬 장사치들아, 
양을 쫓지 말고 양치기를 잡으면 된다. 
오늘은 숫자 놀이꾼이 하루 2,000명을 만들겠다고 협박이다. 

미친놈과 놀아나는 멀쩡한 년 있더냐? 

내 그럴 줄 알았다.

"은영"이 찝쩍대면 
무조건 죽일 놈 하는 못난 놈도 있더라.
은영이가 광주 5.18 같은 성역인가?
성역을 만든 놈이 날강도고 
성역을 지키는 놈이 날도둑이다.
질병관리본부가 다른 나란가?
비빔밥 그릇 속의 나물이 
"그 나물에 그 밥"이면 어떻고 
"그 밥에 그 나물"이면 어떤가?
육시랄!
 

이제 아기리 가리개도 없이 침 튀기며 협잡질이다. 
 
 
쫑, 발 주세요, 아니 손 주세요?
내가 손이라면 손 주고, 발이라면 발 주세요. 
안 그럼 굶을 줄 알엇!
의료인 파업을 보는 눈이다.
이게 무슨 나랏일이냐!
이~런, 육시럴!
 


 
마스크로 아가리 처 닫으면 선량한 양,
아가리 처 벌리고 다니면 범죄자 늑대,
대명천지에 범죄자 만들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서울의 지하철 하루 이동 인구만 생각해도
광화문 집회가 코로나 확산범이라는 설득력은 떨어진다.
아베처럼 미리 두 손 드는 것은 어떠냐? 
용서할 일이 있고, 용서할 수 없는 일이 있다.
그게 바로 국민의 눈이고 힘이다.
에라잇 쳐 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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