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무엇을 망설이고 있습니까? 확진자 수가 얼마나 더 채워지기를 기다리는 겁니까?
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감염이 20%를 넘는 상황입니다. 모든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결단을 거듭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즉각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을 결정하기를 바랍니다.
일단 3단계 격상으로 불부터 끄고 상황에 따라 단계를 완화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방책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최고의 방역이 최선의 경제 대책입니다. 더 이상 망설일 시간이 없습니다.
요 몇일 회사에 몇몇 직원들이 힘들게 일한것이 있어서 4명이서 근처 참치횟집 갔었는데, 큰 홀에 저희 한 테이블만... 대표자가 인적 사항 적고 일행 모든 사람들 체온 재고... 암튼 저희가 약 3시간 앉아 음식 먹고 일어설 때까지 2건의 배달(음식 픽업하더군요)만 있는 것을 보니... 전광후니랑 그외 딸려 생각 나는 얼굴들 땜시 얼마나 화가 나던지...... 3단계의 상황도 맞는 듯 하지만 음식점들하시는 분들보니 참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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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on80
2020-08-25 18:29:48
위에 박헌규님이 첨언한 심씨의 원 글에서 빠진 글을 보니 뭐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이래 생각합니다.
판단은 전문가들이 하겠지만 이런 문제를 지나치게 정치적 정파적으로 했다가
크나큰 위험을 초래 할 수도 있습니다
미리 했어야 한건지 아니면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냥 기다려 보는것이 낳은 건지는
어쩌면 결과론적으로 판단될 부분일 수도 있지만
냉정하게 논의해야 할 단계에서
정치적 정파적 입장을 지나치게 앞세우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누구든 어떤 정파든 합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주장이라면
일단은 같이 논의해 볼 필요는 있고 그걸 미리 악의적으로 해석해서 배제해서는 안되겠죠.
심상정의 주장에 동조하려면 그것을 뒷바침할 많은 자료들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많은 자료들이 있더라도 그것을 해석할 전문가들의 의견이. ㅣㄹ요합니다
애초부터 배제되어서는 또는 어떤 일방의 입장이(정치적인, 경제적인, 의학적인)이 강해서도 안되는데
밸런스를 잡는다는게
아시다시피 어려운 일이죠.
우리같이 토론과 합의도출의 훈련이 안되고 전투력만 만땅인 경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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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on80
2020-08-26 12:22:01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없이 정의당과 심씨는 이제 민심을 잃었습니다.
진보의 탈만 쓴 못된 기득권들일 뿐이죠.
문통 시대가 끝나면 민주당의 정체성도 어케 바뀔지 그건 모리겠지만
다수의 민의를 저버리는 당은 가차없이 멸망해야 합니다.
그 틈에서 새로운 대안을 우리는 찾으면 되는거구요.
정의당은 메갈 이후로 그냥 끈을 놓는 게 맞다고 봅니다.
가만 보면 저 심씨가 내뱉는 말들의 대부분은 문통의 뜻에 반하는 게 대부분이었음을 알겁니다.
문통 정책이 무조건 옳은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다수의 국민들이 대략 지지했던 걸 감안 한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