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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첫번째 부인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0-08-20 15:29:12
추천수 2
조회수   1,008

제목

아담의 첫번째 부인

글쓴이

박헌규 [가입일자 : 2000-11-27]
내용
 우리는 다 이브라고 알고 있지만 창세기의 바탕이 되는 유대 신화에 따르면
Lilith라는 존재 입니다.





신화적 인물이고 또 풍부한 성적 판타지를 가지고 있어서 관능적인 모습으로 그려졌는데


그 존재의 모티브가 되었을 메소포타미아의 릴리트는  지혜와 풍요의 여신으로 추앙받았으며 흔히 올빼미로 상징되기도 한다고 합니다(성경에도 군데군데 반영)

Extra-biblical writings of Judaism hold to this account. The midrash Genesis Rabba (AD 300—500) infers that Adam had a first wife. The Babylonian Talmud says that Lilith has wings, that she can cause birth defects, that she is a succubus, and that she used the nocturnal emissions of sleeping men to conceive demon babies. The first text that clearly connects Lilith as Adam"s first wife is The Alphabet of Ben Sira. In this text, Lilith is said to have left Adam when he demanded she be submissive in sex. When Adam asked angels to bring her back, she said she wouldn"t. The angels told her they would kill her demon children, so she responded that she would in turn kill the babies of the descendants of Adam.

--윗글의 번역 아님 릴리트 설명.




유대인 신화’에 의하면, “여호와(Yahweh)가 흙을 빚어 남자와 여자의 형상을 동시에 만들었고, 남자는 아담(Adam), 여자는 릴리스(Lilith)라고 하였다. 그런데, 아담과 릴리스는 성교(性交)를 하면서 곧 싸움을 시작하였다. 릴리스는 아담 밑에 깔리지 않겠다며 꼭 위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담(Adam)은 “나는 너보다 윗 사람이니, 너는 내 말에 복종해야 한다.” 라고 대꾸했으나, 릴리스는 “우리는 둘 다 흙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동등하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복종해야 할 이유가 없다.” 라고 하면서 여호와(Yahweh)에게 입으로 담을 수없는 욕지꺼리를 하면서 도망가 버렸다. 그래서 아담은 이 사실을 여호와에게 보고했다.

 

여호와(Yahweh)는 3명의 천사를 보내 릴리스를 데려 오도록 했다. 그러나, 릴리스는 아담에게 돌아가는 것을 완강히 거부했다. 그리고 릴리스는 천사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았다. 그녀가 도망간 후, 여호와는 남자 아담(Adam)의 갈빗대를 취해 여자 이브(Eve)를 창조 했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일부 교인들이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의 말 대신 공동체를 파괴하라는 목사의 말에 따라 미친짓을 서슴치 않는 걸 보고 신화를 짜깁기해 교파를 만들고 그것을 제 입맛대로 고치고 각색한 로마인들의 목적이 무엇이었을까가 궁금해 지는 요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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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현 2020-08-22 02:42:31
답글

릴리스가 아마 성경에 다 삭제 못하고 한 구절 남아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사야였던가요... 국내성경엔 아마 부엉인가로 번역돼 있을 테지만 원어는 분명히 릴리스죠.

요 릴리스 전승을 구약의 최종편찬(아마도.. 유다왕실에서부터 시작됐을테지만)자는 구약에서 싹 제거 했겠지만 한구절 미처 제거 못하고 남은 것 같더군요,..

박진수 2020-08-22 10:53:07
답글

글제 목에 19금은 좀 붙여 주시지.. 이런 적나라한(?) 이미지를 올리심서... ㅋㅋㅋ


슴가가 참 탐스럽게 아름 답네유.. ㅎ

그나저나.. 앞뒤 다 잘라먹은 성경의 진실은 그저 어리석은 백성을 자기들의 정치적 입맛대로 교화 하기위한

도구에 목적을 두었을 거라는 건 세상 쫌 살아보면 알때도 댔을텐데.. 빤스네 동네는 무식쟁이 들이 넘처나..

빤스왕 삼시세끼 걱정만 하는 빤쓰의 노예들이 넘처나니...

박헌규 2020-08-22 16:17:02
답글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서양인들은 대개 알고 있는 듯 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에 신화 그대로의 캐릭터로 또는 상징화한 인물로 자주 등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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