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의 펌글입니다.)
.............이하 펌...........................
제 이야긴 아니지만 요즘 우리가 얼마나 다행스런 환경을 갖고 있는가 하는 실감이 들어 가져와 봅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1825205&page=2
죠지아 주에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 죠지아 주 가게 마다 " 동전 없습니다." 라는 팻말이 붙어 있습니다.
1달 전쯤 부터 연방준비위원회에서 동전을 팔지 않습니다.
이유는 동전을 종이에 쌓는 일을 하는 사람이 없답니다.
믿을수 없는 이유로 동전이 없는 날이...하루 이틀 계속되더니 한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요즘이야 워낙 신용카드를 사용하니까 별 타격이 없지만.
저 처럼 불체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는 현찰이 더 많이 쓰이는데 큰 타격입니다.
몇일동안 FEDEX에서 물건이 "오늘 배달 됩니다" 라는 문자만 받고 않옵니다
전화하면 " 오늘 배달 나갔습니다" 라는 말만 앵무새 처럼 되새깁니다.
짐작컨데 배달할 사람이 없는듯 합니다.
즉석복권이 않나옵니다. 아무도 이유를 말해주지 않습니다.
아마도 복권 패킹하는 작업라인에 사람이 없다고 할것입니다.
동네에 코로나 걸린 사람이 있는데 그냥 집에서 대기합니다.
그냥 집에서 있으라고 하니까 집에 있습니다.
함께 사는 가족들이 불안해서 코로나 테스트 인터넷으로 신청하니 대기가 2주일 입니다.
2주 기다렸다가 테스트 받고 나서도 결과 받는데 6일 소요됩니다.
결과적으로 3주나 되어야 양성인지 아닌지 알게 되는데 그동안 아이들은 학교 가고 아내는 쇼핑도 가고 일도 나갑니다.
사람들도 주변에 이렇게 많은 양성자들이 많다는것을 아니까...겁나서 일을 않나갑니다.
어차피 실업수당으로 일주일에 600달러 받으니까 ....
원래 일하던 급여 보다더 더 많이 받습니다.
지난주에 끝나서 이제 일하러 나오나 싶었는데 트럼트가 주 400달러 지급하겠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FEDEX에 전화해서 도데체 물건 언제 오냐고 따지니 오늘 도착한답니다. ....
어제도 그저께도 3일 전에도 들었던 똑같은 소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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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군사대국이란 건 분명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