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살아... 너도 참 인간이 한심하다.
진영논리에 매몰되어 빠져나올 줄을 모르네.
환갑을 바라보고 있는 놈이 아직도
초딩 시절 청군 백군 갈라서 운동회하던 때의
인식 수준으로 세상을 판단하는 것 같구만.
누가 '우리'고 누가 '느그'란 말이냐? ㅎㅎㅎ
너는 문재인이나 민주당이 직접 발행한
우리편 공식 인증서 같은 거라도 갖고 있니?
이명박근혜때는
니가 말하는 '우리'는 죽어 지내고
또 니가 말하는 '느그'는 짜달시리 득세라도 했냐?
어차피 다 똑같은 세상 살았고
정치판 윗대가리에 앉은 놈들이나
그때나 지금이나 즈그들 세상에서 사는 거지
너같은 별볼일 없는 인간을 뭐 지금 그 높으신
문재인 및 민주당원님들께옵서
맛살이 너의 충심을 높이 사서 즈그들과 같은
'우리'로 인정이라도 해준다든? 쯧쯧쯧.
맛살아,
몇몇 정치병자들이 전세낸 낙서장이 된지 이미 오래된 이곳을
내가 무슨 수로 살리겠니. 그냥 옛정 때문에 들어와 보는 거지.
뭐 사실 여기서 너만 그런 것도 아닌데, 너무 갈궈서 미안하다.
넌 그래도 아무 내용없이 쌍욕만 갈기는 무식한 짓은 안 하니
그정도면 양반이지. 난 너같은 친구 없으니 앵기려고 하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