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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펠리니나 비토리오 데 시카, 프란시스 코포라의 영화들을 보고서 할리우드 영화들은 결코 예술이 될 수 없다라고 단언하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넷플릭스의 잡다하고 시시껄렁한 마블스 영화들까지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있습니다. '자전거 도둑' 과 같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접은 탓이겠죠.
저도 어벤저스 - 엔드게임을 개봉 첫날 봤습니다. 사람들이 히어로 영화 말할 때 장난하나 싶었는데 막상 어벤저스 시리즈들을 보니 앞으로 어떻게 될까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그래도 기생충 같은 영화가 상도 많이 받잖아요. 많은 평론가들이 한국, 일본, 중국 영화에서 희망을 찾았는데 이도 지나가고 이제는 동남아, 인도 영화를 말하더라구요. 이도 지나가면 어디 영화가 주목을 받을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