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들은 검거된 모습으로 보여져서
뭔가 평범하지 않은 사이비교주의 아들로 기억에 남아 있는데 그가 미술을 전공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의 작품을 찾아 본적이 있었다 .. 사실주의적 조각들이었는데
사실적 묘사가 돈많은 부잣집 아들의 자기 만족적 예술활동 수준을 넘어선 수준이라 그를 다시 보았던 기억이 있다.
교주의 둘째 아들이 이번에 뉴스에 나오는데
40대의 성공한 사업가의 얼굴이다
그중 뉴욕의 재산에 관한 부분
--유씨는 아내와 공동명의로 지난 2007년 7월 파운드리지의 저택을 345만달러(약 41억원)에 구매해 여전히 소유주로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이 저택에는 작년 6만5천193달러(약 7천849만원)의 재산세가 부과됐다.----
와 해마다 8천 가량의 재산세를 어떻게 내나?
미국 부자들은 불쌍하다 하며 우리 부자들도 불쌍한가 찾아보았다.
역시나
보유세 "폭탄" 수준…강남 23억짜리 집
제목부터 동정을 자아내게 하는 뉴스를 클릭해 보았다
올해 시세가 33.6% 올라 23억5000만원이 된 서울 강남구의 전용 84.43㎡ 아파트의 경우 내년도 공시가격은 17억6300만원으로 53.5% 오르며 이에 따라 보유세도 50% 올라 629만7000원을 내게 된다.
그렇구나 한국부자들은 미국부자들보다는 덜 불쌍하구나
그런데 8천만원 내는 미국 부자들보다 6백만원 내는 한국부자들이 더 분노하고 슬퍼하니
그런면에서는 한국부자들이 불쌍하긴 하겠구나..
https://www.yna.co.kr/view/AKR20200725013900072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981126622719504&mediaCodeN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