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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둘째 아들 뉴스로 본 뉴욕의 보유세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0-07-26 12:00:44
추천수 1
조회수   835

제목

유병언 둘째 아들 뉴스로 본 뉴욕의 보유세

글쓴이

박헌규 [가입일자 : 2000-11-27]
내용
 첫째 아들은 검거된 모습으로 보여져서 


뭔가 평범하지 않은  사이비교주의 아들로 기억에 남아 있는데 그가 미술을 전공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의 작품을 찾아 본적이 있었다 ..    사실주의적 조각들이었는데 사실적 묘사가 돈많은 부잣집 아들의 자기 만족적 예술활동 수준을 넘어선 수준이라 그를 다시 보았던 기억이 있다.

교주의 둘째 아들이 이번에 뉴스에 나오는데


40대의 성공한 사업가의 얼굴이다
그중 뉴욕의 재산에 관한 부분



--유씨는 아내와 공동명의로 지난 2007년 7월 파운드리지의 저택을 345만달러(약 41억원)에 구매해 여전히 소유주로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이 저택에는 작년 6만5천193달러(약 7천849만원)의 재산세가 부과됐다.----

 와 해마다 8천 가량의 재산세를 어떻게 내나?
미국 부자들은 불쌍하다 하며 우리 부자들도 불쌍한가 찾아보았다.

역시나 

보유세 "폭탄" 수준…강남 23억짜리 집

제목부터 동정을 자아내게 하는 뉴스를 클릭해 보았다


올해 시세가 33.6% 올라 23억5000만원이 된 서울 강남구의 전용 84.43㎡ 아파트의 경우 내년도 공시가격은 17억6300만원으로 53.5% 오르며 이에 따라 보유세도 50% 올라 629만7000을 내게 된다.







그렇구나  한국부자들은 미국부자들보다는 덜 불쌍하구나
그런데 8천만원 내는 미국 부자들보다 6백만원 내는 한국부자들이 더 분노하고 슬퍼하니
그런면에서는 한국부자들이 불쌍하긴 하겠구나..

https://www.yna.co.kr/view/AKR20200725013900072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981126622719504&mediaCodeN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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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80 2020-07-26 14:24:28
답글

나라에서 주위 인프라를 잘 깔아줘서 올라간 집값일텐데

순전히 지들 운이 좋아 집값이 그리 올라간 줄 알고 쬐끔 올라간 세금에 대해

그리 지랄들이죠.

물론 순순히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회사가 증시에 상장되고 잘나가는 게 오너 지 혼자만의 노력으로 된 걸로

착각하는 인간들과 비스무리한 상황 같습니다.

그나저나 지들 집값 올라 기분은 째지겠지만 집없는 사람들 특히 젊은애들이 볼때

이 상승을 어케 받아들일까요?

부모 잘둔 애들이야 출발부터가 다르니 상관없겠지만서도..

뭐 일본같은 대폭락은 정부에서도 원하지 않아 적절한 정책조절로 잘 버티고는 있는데

지방과 수도권간의 불균형.

생각있는 정권이라면 꼴통 정권들과 다른 획기적인 뭔가를 내놔야 될 겁니다.

갠적으론 충격이 좀 있겠지만 짒값 함 폭락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나라가 균형있게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그게 거의 불로소득쪽에서

놀고 있다는 게 좀 거시기해서 한마디 보태봤습니다.

orion80 2020-07-26 14:30:10
답글

솔직히 현재 짱깨코로나 땜시 실물 경기가 좀 죽은 게 사실인데

부동산과 주식이 이래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거 보면 이 나라도 참 희안합니다.

갈데 없는 돈들이 이리도 많은 줄 몰랐음.

우리가 무쉰 기축통화국도 아니고..

박진수 2020-07-27 09:04:13

    국제 정세 돌아가는 게 심상치 않습니다..

재수 없음 환란급의 쓰나미가 경제분야에도 일어날듯 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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