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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수사: "인디언 기우제" ? 혐의 안나오니 수사범위 확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0-07-21 16:50:12
추천수 3
조회수   774

제목

정의연 수사: "인디언 기우제" ? 혐의 안나오니 수사범위 확대

글쓴이

이웅현 [가입일자 : 2002-09-29]
내용
https://www.ajunews.com/view/20200721135844026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회계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검찰이 뚜렷한 혐의는 잡지 못한 채 수사범위만 확대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논란을 무릅쓰고 대대적인 압수수색를 했지만 불법의 증거는 커녕 혐의점 조차 특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압수수색한 자료 외에 추가로 자료를 받아가고 회계 담당자 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까지 줄줄이 소환해 조사를 했지만 아직 뚜렷한 혐의점조차 특정하지 못했다. 수사를 할 수록 정의연의 "결백"만 입증되고 있는 셈.



...



수사를 마무리 짓고 "무혐의"라고 공표를 하는 것이 맞겠지만 검찰은 오히려 2015년을 넘어 그 이전으로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2012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혐의회(정대협)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에게도 참고인으로 출석해달라고 "반강제" 성격의 요청을 했다가 논란을 빚기도 했다.



....



정의연 측 변호사는 "처음엔 검찰이 2015년부터 집중해서 보겠다라고 했었는데 수사범위를 2010년까지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얼마 전 까지는 현직 정의연 관계자를 위주로 참고인 조사를 했었는데, 요즘은 퇴직한 분들까지 소환"하고 있는데 "심지어 12년전에 근무했던 분까지 소환되고 있다"는 것이 이 같은 시각의 근거다.



....

이와 관련해 검찰은 실무적인 선에서 참고인 조사를 벌이며 회계 내역을 일일이 맞춰보는 과정에서 시간과 인력이 많이 필요해 수사가 길어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



연간 예산이 수억원대에 불과한 시민단체 한 곳을 수사하는데 두 달 이상의 시간을 끌고 있다는 점에서 "수사력 부재"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처음부터 준비가 안된 채 일부의 여론몰이를 등에 업고 서둘러 수사에 착수했기 때문에 생긴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



5월 20일 검찰이 정의연을 압수수색했을 당시, 압수물 대상도 확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현장에 나타나 "어떤 자료를 가져가면 되느냐"라고 되물어 볼 정도 .... 무엇을 압수할지도 몰라 예비 피의자들에게 압수수색 대상을 지정해 달라고 부탁하는 촌극을 벌인 것.









라는 상황입니다.





 이용수씨의 엉뚱한 욕심 하나로 애꿎은 사람 하나만 잡고 끝날 것 같군요.



이곳서도 다른 어디서도 지들 던진 게 애꿎은 돌팔매짓이었단 걸 인정하고 사과할 사람 없을 건 알지만 (가만히나 있음 다행이지 ㅆㅂ..) 일단 현 상황 체크해 봅니다.





그 외 그동안 정의연의 항의로 수정이 이루어진 기사들 상황입니다.












7.16_입장문_서울경제 한국경제 뉴데일리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결과


 


2020년 7월 16일, 언론중재위원회는 정의기억연대 관련 3개 언론사 기사에 대해 조정성립 및 강제조정을 결정하였습니다. 서울경제는 조정이 성립되어 정정보도 및 반론보도 게재, 한국경제는 정정보도 및 반론보도 게재로 강제조정, 뉴데일리는 기사삭제 및 정정보도 게재로 강제조정되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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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언론중재위 조정성립 <정정보도 및 반론보도 게재>


 


- 6월 1일 서울경제 허진 기자의 “[단독]인쇄업체에서 유튜브 제작했다? .. 정의연 ‘제2옥토버훼스트’ 의혹”


 


☞ 정의기억연대는 보도에서 언급된 소규모 인쇄 업체에 유튜브 영상 제작을 맡긴 사실이 없으며, 국세청신고 양식에 따라 대표 지급처 1곳을 기재한 것임. 이에 서울경제 기사는 명백한 허위보도이므로, 정정보도와 정의연 입장의 반론보도 게재로 조정됨.


 


◆ 한국경제


 


언론중재위 강제조정 <정정보도 및 반론보도 게재>


 


- 5월 11일 한국경제 양길성/김남영/김보라 기자의 “[단독] 하룻밤 3300만원 사용…정의연의 수상한 ‘술값’”


 


☞ 정의기억연대는 하룻밤 3300만원을 술값으로 사용한 적이 없으며, 국세청신고 양식에 따라 대표 지급처 1곳을 기재함. 해당 기사는 명백히 허위사실에 기초한 보도로 정의연의 명예를 훼손함. 이에 정정보도와 정의연 입장을 반영한 반론보도 게재로 강제조정됨.


 


◆ 뉴데일리


 


언론중재위 강제조정 <기사삭제 및 정정보도 게재>


 


- 6월 16일 뉴데일리 이도영 기자의 “여가부 지원사업 심의위원에 윤미향… 정의연 "셀프 심사" 거쳐 10억 받았다”


 


☞ 정의기억연대 이사는 여성가족부 국고보조사업수행기관을 결정하는 ‘보조자사업선정위원회’에 참여하여 16억1400만원의 보조금을 셀프로 심사하고 수령한 사실이 없음. 해당 기사는 명백히 허위보도로 정의연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함. 이에 기사삭제 및 정정보도 게재로 강제조정됨.


 


2020년 7월 16일






이 외에도 다른 기레기들 장난질이 재조정중이라 하는데 어디까지 인지 최종상황이 정리되면 다시 올리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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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현 2020-07-22 13:48:32
답글

정의연에 혐의가 포착되길 바라는 분은 혹시.. 있을 리가 없겠죠. 네 그렇습니다...

내가 잘못 알았구나 하라곤 안하겠습니다. 적어도 유죄추정이 원칙인 양 안하셔도 잘하시는 겁니다.

아닥이라도 하고 계세요. 그게 최선이겠지 뭐..
c8

박진수 2020-07-21 17:52:52
답글

참 재밌는 것은 즈덜이 관련 되면 수사축소 증거인멸하기 바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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