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양반 정신상태는 정명훈이 감쌀 때부터 알아봤지만, 성추행까지 할 줄은 몰랐는데
가지가지 하셨네요. 비겁하게시리 고소당하자마자 자살이라니, 그냥 시장직 내려놓고
오거돈이한테 가서 뺀질거리는 방법이나 한 수 배우지. 서울시장, 부산시장 한세트로
비슷한 시기에 불명예 퇴장이라니 가관이군요. 그러니 더듬어 민주당이라고 비웃지.
피해자들은 사과 한번을 못 받고 공소권 없음으로 바로 수사종결되어 억울한데다가
성추행범 박원순을 자살로 몰았다는 멍에까지 뒤집어 쓰게 생겼네요. 무책임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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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수
2020-07-10 01:57:09
역시 상상력이 대단하십니다. 이 정도면 드넓디넓은 혜안이 아닌, 끝이 안보이는 상상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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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웅현
2020-07-10 02:05:15
한 여성 직원은 "상상하기 어려운 얘기"라고 했다. 이 직원은 "그런 얘기는 전혀 들은 적이 없고, 전에 사회적으로 '미투' 운동이 크게 일어났을 때도 우리 직원들 사이에서는 농담조로 '시장님은 절대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고 돌아봤다
https://news.v.daum.net/v/20200710010644046
시청 여직원 증언입니다.
이쪽(?)에 '비리'라고 나올 때마다 설레는 님 마음은 알겠는데..
좀 있다 해도 충분히 얼마든지 님 하고싶은 만큼 실컷 할 수 있습니다.
좀만 기다려 주시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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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식
2020-07-10 02:16:04
미안하지만 상상력이 아니고 팩트인데요?
서영수씨 당신 딸이 만약에 시장 비서로 일했는데
늙은 원숭이한테 성추행 당했어도 그런 말이 나올까요?
성추행 고소당하고 채 24시간도 안 지나서 허겁지겁 자살했네요.
자살할 타이밍 놓치면 죽는 것만도 못한 개망신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
박원순 시장은 8일 밤 전 비서로부터 성추행 고소를 당했다. 경찰 관계자는 9일 "박 시장의 전직 비서라고 밝힌 A씨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A씨가 변호사와 함께 8일 밤 경찰을 찾아와 9일 새벽까지 관련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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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수
2020-07-10 02:17:32
최창식씨 아직 조사중인 사건을 완전한 사실로 단정하는 소설까지..
대단하십니다. 작가로 데뷔하시겠어요 ㅋ
저는 사건을 자신의 가족에 빗대어 표현하는 졸족한 표현은 하지 못하기에 그냥 애둘러서 말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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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식
2020-07-10 09:11:29
소설이라 함은 스토리가 있어야 하는데,
성추행 고소당하자마자 신속하게 자살한 게 비겁하다는 얘기밖에 안 했구만
어느 부분이 소설인가요?
그리고 조사 중인 사건?
성추행은 공소권 없음으로 바로 종결되었습니다.
조사할 틈도 안 주고 잽싸게 자살한 원숭이가 간특하다는 말이
소설이 될 수가 있나요?
나올 때마다 설레긴요.
너무 자주 나와서 시큰둥하고 이제 별 느낌도 없습니다.
그 여직원 하나가 시청 여직원 전체 대표라도 되는 모양이지요?
박원숭이가 아무리 여자를 밝히기로서니
내가 성추행 좀 한다고 여직원들한테 떠벌이고 다녔을까요?
시청 여직원 아무나 막 건드렸을 리는 없는데
어떤 여직원 하나가 뭐라 하든 뭔 상관.
안희정이도 그 당시에 미투 터지니까 같이 일하던 여직원들이
우리 지사님이 그랬을 리 없다고 다 놀랬다더만.
탓을하더라도 최소한 고인에대한 예우는 먼저하는게 도리일텐데,위에 개만도 못한 몇마리..
-저딴것들 후에 시체에다 가래침 -퇫==!!! 저딴것들도 사람 쌱끼라고 튀나욌다고 이름이란걸 달아준 조상놈들이나 쓔레기 부모랍C 고..멱귝 쳐묵했나벼..아 E 고 똥내나는 더러분것들이쥬..,,,
'특히 2018년에는 서울시에 여성정책을 총괄 보좌할 젠더특보를 임명하고, 성폭력을 예방하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여성권익담당관을 신설하는 등 여성 이슈와 관련해 적극적 행보를 보여왔다. 지난해 4월 시청사에서 열린 성희롱 예방교육에 참석해 “여러 여성단체 고문변호사를 하면서 성평등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부지불식간에 나오는 언사나 행동이 상대방에게 큰 피해와 고통을 줄 수 있다”며 서울시 공무원들에게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입으로는 공자님 말씀하면서 손으로는 비서 성추행하고 계셨네.
내로남불당원답게 남이 하는 성추행만 나쁘다고 생각하는 모양.
성평등을 외치고 도덕성을 무엇보다도 강조하던 박원순은
본인 스스로 그와 정반대되는 행동을 했을 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수사도 처벌도 받지 않고 사과도 하지 않고 그저
모두 회피하고 무책임하게 도망가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고인에 대한 예우? 고인도 고인 나름이지, 성추행범에 웬 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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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구
2020-07-10 11:08:07
서울시장으로 5일장 치루고 분향소도 마련한답니다. 조만간 동상도 세우고 위인전기도 발행할 것 같습니다.
점잖은 분이실 거 같아서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박원순을 개인적으로 좋아했기에
그의 사망에 우울하고 화가 나셨다는 건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요,
자살만 하면 모든 잘못이 덮어지고, 그저 명복만 빌면 되나요?
박원순이 뚜렷한 이유없이 그냥 자살했다면
평소에 박원순을 별로 안 좋아하던 사람이라도
당연히 고인 앞에서 일단 명복부터 빌어드려야 맞겠지만,
박원순의 자살은 아주 뚜렷하고 확실한 이유가 있죠.
바로 그 전날 밤에 성추행으로 고소를 당했으며,
본인이 그걸 알고 긴급회의했는데 사퇴까지 거론되었답니다.
안희정이나 오거돈의 전례를 봤을 때 사면초가니까
궁여지책으로 자살한 겁니다. 조금이라도 책임감이 있는 작자라면
안희정처럼 재판받고 처벌받으면 되는데, 자기 스타일 구기긴 싫고
꾸물거리다가 자살할 타이밍을 놓치면 낭패니까 허겁지겁 죽었겠죠.
수사도 받기 싫고 처벌도 받기 싫고 사죄도 하기 싫으니
자기가 먼저 선수쳐서 모든 걸 차단하는 건 양아치짓 아닌가요?
고소당하지 않았다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그냥 있었겠죠.
박원순은 평소에 성평등을 외치고 성인지 감수성을 강조하고
페미니스트를 자처하고 성에 관해 정의의 수호자 노릇을 하다가
정작 본인이 성범죄를 저지르고는 아무 책임도 지지 않았습니다.
유서에도 보면 자기 가족과 지인들에게 인사말만 남겼을 뿐
피해자에 대해서 사과는 커녕 일언반구 언급도 없습니다.
그건 괜찮은가요? 내 딸만 아니면 성추행 좀 당해도 상관없나요?
박원순이한테는 그리 인간적이면서 피해자한테는 왜 무관심하죠?
김학의 같은 놈은 성범죄적 측면에서 박원순보다 훨씬 나쁘지만
적어도 위선은 떨지 않았습니다. 그냥 생긴 대로 놀았을 뿐인데
김학의는 그렇게 욕하면서 겉과 속이 다른 박원순은 이해됩니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무슨 짓을 해도 다 합리화 가능한가요?
정의로움을 앞세워 고인을 욕되게 하는 사람들이 밉다는 말씀은
정의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고 난 무조건 박원순 편이란 뜻인가요?
얘는 뭐 당연한 걸 묻고 있어.
그걸 몰라서 물어?
분명하게 대답하지.
박원순이 내 형이었으면 이런 게시판에서 절대 욕하지 않을 거다.
그건 내로남불이어서가 아니라, 내 형이어서 그런 거야.
물론 내 형이라는 이유만으로 성추행을 합리화시킬 생각은 전혀 없는데
내 형이든 동생이든 간에 나쁘다고 생각은 하지만
피붙이에 대한 의리 차원에서 공개적으로 손가락질은 안 한다는 말이지.
공개적으로 욕하지 않는다고 해서 속으로도 욕하지 않는 것은 아니며
범죄행위를 옹호하고 무조건 감싸는 건 아니잖아.
맛살이 너는 그렇게 되물을 게 아니라 대답을 해야지.
그 비서가 니 딸이었어도 원숭이 편들 거냐?
니 딸이 원숭이한테 추행당해서 직장 관두고
성격 이상해지고 병원 다니고 그래도 원숭이 편들 거 아니잖아.
원숭이가 나쁜 짓 했다는 걸 분명히 알면서도
원래 좋게 봤던 원숭이라고 해서 나한테 해코지만 하지 않으면
모른 척 감싸기만 하는 건 사리에 맞는 행동일까?
성범죄를 척결하겠다던 원숭이가 성추행하다가 걸려서 죽었는데
그 성추행에 대해 아무 문제삼지 않는 게 정상이니?
그리고 나는 내 당 같은 거 없다. 니 멋대로 아무 당에나 집어넣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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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on80
2020-07-10 21:23:39
그 비서가 니 딸인데..
만약 꽃뱀이면 어떡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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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식
2020-07-10 21:33:49
얘는 참.
패 죽여야지.
그걸 말이라고 하니.
너는 니 딸이 꽃뱀이면
꽃뱀이 아니라고 우길 거야?
물론 실제로 패 죽이지는 않겠지.
딸 때문에 감옥 들어갈 수는 없으니까.
인연 끊지는 못하더라도 감싸지는 않을 거다.
당연한 거 아니야? 이런 걸 굳이 대답해야 돼? ㅎㅎ
니가 생각하는 상식은 내로남불에 기반한 거라
누구든 간에 내로남불 기본장착됐다고 생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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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on80
2020-07-10 21:54:16
정황상 좀 그렇긴 한데..
내 말은 한쪽 말만 듣고 섣부른 판단은 하지 말자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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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식
2020-07-10 22:11:12
섣부른 판단?
입으로는 성평등을 외치며,
손으로는 성추행을 실행하던 작자가
고소당하자마자 순식간에 자살했는데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봤을 때 어떻게 생각하는 게 맞을까?
섣부르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보이는 상황 그대로 판단한 것 뿐이다.
박원순을 원래 좋게 생각했다는 이유로 그걸
억지로 판단유보하는 게 더 부자연스러운 거지.
당사자는 죽었고,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종결인데
좀 더 두고본다고 뭐 나올 것도 아닐 테니
무죄추정의 원칙에 의해서 피해자는 잊혀지고
박원순이 법적으로 유죄받은 건 없는 것만 기억되겠지.
니가 찾아봐라. ㅎㅎ
그걸 왜 나한테 묻는데.
내가 무슨 니 종놈도 아니고 하라는 대로 다 할까.
신상정보에 관계없이 무조건 믿음 안 갈 텐데
굳이 별 필요 있겠나.
그런 거 캐서 공유하면 범죄인 거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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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on80
2020-07-10 22:53:46
일반적인 미투처럼 직위의 강압에 의해 일방적으로 당한건지
아님 여자가 따로 노림수가 있어서 그랬는지 그런 가능성부터 알아 봐야 될 거 아니냐.
이건 욕 해대는 니들이 밝혀야지.
(이처럼 착한 인생을 살아온 여자였기에 이번 고소는 합당한 것..) 이런 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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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식
2020-07-11 00:37:18
그건 내가 저 위에서 얘기했잖니.
박원숭이가 고소당하자마자 불과 24시간도 안 지나서 자살했다는 게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지. 자살이 그렇게까지 급할 이유가 뭐겠냐?
자기가 억울한 게 있으면 일단 성실히 수사받아서 결백을 증명하고
진짜 결백한데도 여자의 술수가 너무 간악해서 도저히 안 되겠으면
그때 시위하는 뜻으로 자살해도 되는데, 자살부터 하고 끝내버린 건
일단 수사 들어갔다 하면 바로 게임오버라는 걸 알고 있다는 얘기지.
성추행 전문 변호사로 유명해진 똑똑한 놈이 선수친 것 보면 모르니.
박원숭이가 바란 건 진실이 밝혀지는 게 아니라, 수사종결인 거야.
자기가 떳떳하다면 진실을 바라겠냐, 수사종결을 바라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