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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겪었습니다.
처음 오른쪽에 왔었을때 의사가 겁을 주기에 3일 입원 시술했는데, 가만 지나고 보니까, 괜히 했다싶어서, 왼쪽에 왔을때는 그냥 조심스레 팔들어 올리는 운동하면서 버텼습니다. 그렇게 6개월 지나니까 말끔해졌습니다.

    저두 오른쪽 왔을 때 한의원 2달 병원에서 15회 주사치료 받았는데요...뭐 별 차도가 없더라구요...그냥 낫던데요...

나이들면 오는 생체변화 .. 재난지원금으로 맛있는 거 사 잡수시다보면 지나갑니다

오래된 기억입니다만 , 어느날 갑자기 팔이 안올라가 아 . 이게 오십견 이라고 짐작

했지만 , 병원치료는 안했고 어느 정도 불편함을 동반한 시간이 지나고 자연스럽게

증상이 없어지더군요 ..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오십견이 아니고

어깨회전근쪽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병원에 한 번 가보시는 것이ㅡㅡ..

저는 양쪽 어깨에 석회가 껴서 1년이상 치료 받고
어느 정도는 회복 되었네요
석회는 양보다 위치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네요
밤에 통증으로 잠못자고 ㅠㅠ
노화라고 합니다 5학년7반

이 글을 보고 오십견을 검색해 보니 제가 막연히 생각한 그냥 뻐근한 것과는 다른 것이군요.

저는 하도 힘들어서 통증 치료의학과에가서 주사를 3일 간격으로 2번 맞았습니다.
50견 통증보다 주사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통증이반감되어 그럭저럭 견디어 지금은 통증을 극복했습니다.

그러자 바로 집사람이 50견이 와서 힘들어했습니다.
병원에 가보라고 하니 시간지나면 낫는다며 참고 견디더군요
지금은 말끔히 나았습니다.

결론은 견딜 수 있으면 견뎌도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그래도 활동하는데 너무 힘들다 하면 통증의학과에 가서 진찰받고
치료받기를 권합니다. (제 생각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저는 그 아픈 주사를 15회 받았었습니다...다시는...ㅠㅠ

저도 겪었는데, 첨엔 침도맞아보고 주사도 맞았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포기하고 불편해도 그냥 지냈는데, 2년정도 지나니 언제 간지모르게 갔드라고요.

작년 봄,여름에 근 3개월여를 오십견 치료를 받았습니다. 관절 운동범위도 제한되고 옷 갈아 입기도 힘들고.. 팔을 똑바로 들지 못할정도로 통증이 왔는데다가 무엇보다 한쪽 팔이 뒤로 돌아가는게 많이 제한되어서요..

약물주사 놓고 초음파로 관찰해가며 치료하다가.. 개선 속도가 늦어 도수치료까지 받았는데 결국 해결은 본인 운동이었습니다.

오십견이 한동안 정말 아프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없어지는 때가 오는데 이게 저절로 치료된게 아니라 관절이 굳으며 운동범위가 확 줄어들게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근본적 치료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아무리 주사맞고 도수치료 받아도 개인이 꾸준히 운동하지 않으면 효과가 미비하거나 시일이 오래걸리니 꼭 병원 방문해서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전

자작 회춘제와.. 종합비타민을 장복하다 보니.. 아즉까즉은 증상이 없네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