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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든 말든 별 관심은 없습니다만...이 분 눈이 작으시건지 뭔지...좀 뜨악한 게 눈이 흰자가 안 보여요? 그냥 검은 눈...무셔라...
아... 저도.. 처음 알았네요... 뉴스검색해보니..98년발 한겨레에 내용까지 실렸군요... 정말 헐이네요... 이제 모든 의문이 다 풀렸네요...
왜그랬을까?
신문 전문을 읽어보니 별로 이슈화될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아마도 이용수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신분으로 죽음에 처할 수도 있을 고초를 겪을 당시 그를 돕고 생명을 보존케 해준 일본인 병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가 가미카제 병사로 죽었을지 모르나 이용수 할머니에겐 은인이었을 수 있죠. 착취자들 속의 개인이라 하여 일관적으로 악하기만 할 순 없을 테니까요. 물론 같은 논리로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의 개인적 생각이 무조건 진실일 수도 없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이 영혼결혼식이라 하는 일로 이용수할머니를 의심스레 판단할 필요도, 혹은 그 반대로 판단할 필요도 없는 일일 것입니다. 이 건보다는 왜 태극기부대 녀석이, 또 이용상 같은 놈이 어떻게 해서 이용수할머니를 돕고 있나 ...하는 지금 현재의 문제가 더 신경쓰이는 상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