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과 윤미향 사태로 심사가 울적하고 뒤틀려 있던 중에 어제와 오늘,특히 오늘 '나눔의 집'의혹을 또 접하여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들으니,저 위안부할머니들이 너무도 불쌍하여 마음이 아팠다!
저 할머니들의 연세는 평균 95세. 앞으로 사실 날짜가 얼마가 남았는가!
가족도 없고 집도 없어 사회적 보호 차원에서 공익법인'나눔의 집에서 거처를 마련해 주고 숙식을 제공해 드렸을 텐데,저 고마운(?) '나눔의 집이 기부금을 받아서 저 할머니들을 편하게,그리고 가시는 날까지 부족하고 어려움 없이 보살펴 드리는 그런 '은혜의 집'인 줄 알고 모두들 거액을 쾌척하고 기탁한 것이 아니겠는가?
그런데,할머니들을 위해 쓰라고 기부한 돈을 '나눔의 집' 관리자 및 법인은 그렇게 하지 않았단다.
기부금으로 모인 재산은 모두 현금 70억 원에 부동산 60억 원의 거액.
25억 원의 기부를 받았는데 할머니들을 위해 쓴 돈은 6천4백만 원 정도라고 한다. 2.5%다.
할머니들이 '도가니탕'을 먹고 싶어 해도,몸이 아파 병원을 가려 해도 보태주지 않았다고 한다.다 私費로 지출했다.
할머니들은 '나눔의 집'에 얹혀 살 뿐이지,보기에도 편안하고 만족한 생활을 누리지 못한 것 같았고,즐거움도 있어 보이지 않았다.치아가 다 빠진 듯 입이 합죽하신 어느 할머니의 탄식의 한 마디는 정말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일제에 의해 갖은 고통을 다 겪었는데,이젠 돈을 기부받아서 잘 보살펴 드려야 할 의무가 있는 복지단체마저도 할머니들을 푸대접했다니 할머니들이 정말 불쌍했다.
그럼 나머지 거액은 어디로 갔는가?
그들만의 비밀스런 대화로 드러난 내용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다 돌아 가시고 나면,요양호텔을 지어 수익을 창출하려는 것'이란다.그래서 돈을 아끼며 쓰지 않고 모아 두는 중이란다.할머니들에게 쓰는 돈은 낭비라며 아까워 했단다.
순간,황당하고 어이가 없어 말이 나오지 않았다.언어도단!
욕이 나와야 하는데 기가 막혀,말이 끊긴 듯 막힌 듯 나오지 않았다.
저것들은 개X가 아닌가?
X잡놈의 새끼들!
MC '유재석'은 매년 5천만 원씩 5년 간 2억6천만 원 정도 기부하였고,어느 기업은 10억 원을 기부하였다.
'정의연'은 조사하면 드러날 일이겠지만, '나눔의 집'의 의혹은 확연한 얘기나 마찬가지다.
회원 중에는 댓글로,항거하듯 기부하겠다던데 다 뻘짓임을 알지 못한 듯하다.
누군들 저런 사실을 알았겠는가? 알고서 幾億씩을 기부하였겠는가?
모두'청맹과니'였던 것이다.눈뜬 장님들!
저들은 기부금으로 요양호텔을 세워 자기들 배를 채우겠다고 한다.기부는 할머니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저것들 배를 채우는 데 보태주겠다는 것이니 뻘짓이 아닌가?
저들이 말로는 요양호텔에서 생기는 수익으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데 쓸 것이란다.웃기는 일이다! 정말로!
저것들 입을 쫙 찢어 버리면 좋겠다만,그러지 못 하는게 안타깝다.
'유재석'이도 저런 줄 몰랐다며 난감,황당해 한다.
수십 년 간 저런 적폐를 주무 또는 유관 기관에서는 관리,감독을 전혀 하지 않았던 것이다.
아니,관리감독 관청이라도 있는 것일까?
아직도 적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가운데에 곳곳에 散在한다.
얼굴은 부처요,마음은 夜叉(야차)같은 저같은 놈들 말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나눔의 집'을 조사하기 위해 칼(?)을 빼든다고 한다.
제발 낱낱이 드러 내어서 저 夜叉들을 처벌하고,불쌍한 할매들을 더 이상 아프지 않게,슬프지 않게 하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