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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문의 드림돠 긴급재난지원금 쓰시고 얼마나 남았나요? 혹시 돌디가 부산갔는데 꼼장어 못읃어묵을까하는 염려에ㅡㅡ;;
쌀 라면 사고 ㅡ이만원 남았습니다
꼼장어 실컷 묵을라 카면 얼매면 되능교...&@&
꼼장어...질겨서요...저는 부산에 우봉이라는 한우맛집이 있다카데예....저는 거기서...^^;;;;
재난지원금 들고 부산으로 모두 오시옷
독쟁이고개에 꼼장어집서 둘이서 소주1병씩하고 5면 배부르게먹습니다. 장어는 더블. 그앞에 콜라택 선배가 데려갔다가 할머니들한테 납치당할뻔해서 도망나왔슴다.ㅡㅡ
독쟁이 고개 오랫만에 들어봅니다. 완전 인천 토박이신가봐요. 반가워서 독쟁이 고개가.......
네. 거기선 꼼장어데가리에 송곳박고 껍데기 벗겨서 꿈틀데는걸 숫불에 구워서 먹습니다. ㅎㅎ
독댕이 할방 을쉰이 부산 오신다면 일진 을쉰이 무허가 콜라텍 vip석 데꼬 가실껌다. 부킹도 책임 지시고요
꼼장어는 , 자갈치아지매가 오이소 , 앉으소 손목 잡아끄는 소리와 연탄불 석쇠위서 꼼지락대며 구워지는 걸 보며 어시장 한복판 쁘라스틱 목목탕의자에 털푸덕 앉아 묵어야 제맛이 나는깁니더^^;;
예전에 부산가면 놀던데가 저녁엔 범일동 크라운호텔지하 쥴리아나,해운대 발리,광안리등 포장마차도 많고 낮엔 태종대등등부산 놀기좋았죠.자갈치는 좀 지저분하고 호객도 심하고 알콜분들이 많아서 싸움도자주나던 기억. 부산아가씨들이 표준말쓰는 서울남자들이 동경이여서 붙기도잘하고... 한가시나도 짐싸서 올라와 리베라호텔에 취직하고...